좀 메이저한 책들은 여러곳에서 번역을 한 탓에 멀쩡한걸 고를 수 있다면
좀 마이너해서 번역서가 하나밖에 없는 경우 높은 확률로
번역한다는 놈이 전문 용어, 대명사를 직연, 혹은 자기 마음대로 번역하는 소소한 찐빠 때문에
이게 뭔 단어야 하고 해매게 만든다거나
문장이 왜곡되거나 심하면 책 전체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음
마이너 학문 파는 사람이라면 돌고 돌아 원문, 영어 번역본 읽게됨
어쩐지 대학원 가면 영어 공부 안해도 영어 실력이 늘어난다더니
근데 왠지 그럴듯한 번역인데
내인생은 공짜로 해줍니다
아무리못해도 평균정도로는 번역됐을거니
그거랑 학술적인 서적 번역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거 같아요
근데 왠지 그럴듯한 번역인데
아무리못해도 평균정도로는 번역됐을거니
내인생은 공짜로 해줍니다
그중에는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존재했다
내가 성인지 감수성이랑 정치적 올바름이란 번역을 아주 싫어해 ㅋㅋ
그거랑 학술적인 서적 번역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거 같아요
제2차 세계대전 관련한 책 번역본을 읽는데 패튼을 패턴이라 하고 참모총장(chief of operations)을 작전부장이라고 번역한 걸 보고 경악해서 원본을 또 샀지 ㅋㅋㅋㅋ
전문 분야 번역을 일반인 번역가에게 맡기는 생기는 찐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