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부분 (혹은 전부), 이미 여기 필름방 사진게시판에 올렸던 사진일듯하여, 자유게시판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대수롭지 않은 스냅들이라 좀 거시기 합니다만~~~^^ 참고가 되신다면 저도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 모두 Mamiya 1000DTL (135, M42) + Mamiya Sekor 55f/1.8 + Fuji C200으로 촬영했네요.
Mamiya Sekor 50f/2사진도 한장있네요~ 역시film은 Fuji C200이었습니다.
내친김에 장비사진도 올려봅니다~^^
Mamiya 1000DTL + 50f/2 mount한 모습~
아래는 55f/1.8 lens입니다.
만듬새 만큼이나 색감과 밀도가 좋습니다.
얼마전 황학동에서 1000DTL+ AUTO SEKOR 50.4 SET를 살까하다 그만두어서
결과물이 몹시 궁금해서 여쭈어 본건대 이렇게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구요~
근데 50.4도 있나보네요~
사실, 저는 디지털 미러리스 바디에 이종교배 장난질삼아 들여놓은 M39, M42 lens들을 몇개 가지고있다보니 그렌즈들로 필름도 찍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다가 만나게된것이 1000DTL이었는데요~ 기대했던것보다 만듬새도 탄탄 묵직하고 무엇보다 내장노출계도 아주 정확하고 대만족!!
M39/42렌즈들이 오히려 미러리스바디보다 1000DTL로 제주인을 만난듯, 1000DTL들인뒤로는 미러리스 바디와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1000DTL에만 사용하게되네요.ㅎㅎ
담백하고 차분한 거리가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절한 구성 적절한 장비 적절한 현상과 스캔..나무랄 곳이 없군요^^
무엇보다 The Find Lab이라는 현상소의 현상/스캔이 너무도 좋은것같습니다~^^
제 근처에도 좋은 현상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