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왕과 나즈굴은 프로도를 칼로 찌른 다음에
아라곤이 불붙은 막대로 그들을 쫓아내자
그들은 맞서 싸우지 않고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 이유는 프로도가 모르굴 검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나즈굴의 무기인 모르굴의 검에 찔린 이들은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망령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칼끝이 부러져서 프로도 몸속을 파고들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즉 프로도의 몸과 심신은 병들어 약해졌기에
추적도 수월하며
망령으로 변하면 애초에 반지는 그들 수하에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다.
근데 그 호빗이 17일동안 그 칼조각을 몸에 품고
리븐델까지 견디더라고
전설의 슈퍼호빗이네
나즈굴:뻐킹 엘프들
아라곤이 치료좀 해줘서 버틴걸로 기억함
칼조각이 박혔으니 오래버티진못할거야
호빗. 연약해 보이지만 나무뿌리처럼 강인한 종족.....
전설의 슈퍼호빗이네
아라곤이 치료좀 해줘서 버틴걸로 기억함
나즈굴:뻐킹 엘프들
니들이 일 줘까치 한거잖아!
호빗. 연약해 보이지만 나무뿌리처럼 강인한 종족.....
약이 아셀라스? 왕의잡초였나 이거죠?
아셀라스,
임금풀이라고도 불리고
아세아 아라니온이라고도 불림
칼조각이 박혔으니 오래버티진못할거야
일처리가 허술해
아니 영화에선 하루 이틀이면 뒤질목숨이라고 아라곤인가? 아르웬이 그랬는데.... 역시 원작이 너무 방대해서 영화에서 줄였네...
영화 확장판도 ㅈㄴ 길긴했다만
어디서 튀어나온건지도 모를 서부 촌종족이라 무시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타락 저항력만 만렙찍은 카운터 종족. 반지를 끼고 돌아다녔으면서 기어코 운명의 산까지 가버린 녀석이나 마이아도 못 버틸 반지의 유혹을 무시한 녀석이나 사우론 입장에서는 진짜 버그수준이지.
그와중에 첫짤의 칼빼드는 장면 엄청 멋있었는데..
말퓨가 힐해줘서 안죽었네
으악 불붙은 막대기다!
프로도 : 까짓꺼 버텨보죠 뭐! (절대 반지도 버티는 근성의 소유자)
난 배긴스야 이 ㅂㅅ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