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 미생의 상사들.jpg

김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구구절절 맞는말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모신 네분의 팀장님들과 비교해봤을때
정말 정말 장단점 호불호 비슷하네여 ㅋㅋㅋ
인성vs실력 이라는 가치관에 따라서 모시기 편할수도, 힘들수도있겠네여

이런사람없다 ...ㅠㅠ

두 개에서 빵터지네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 없다. 걍 개새 낔ㅋㅋㅋ

마지막 '걍 개색히'에도 장점은 있습니다. 그 장점은 'FM의 화신'이랑 비슷해요.
개색히는 'AM의 화신' 으로 모든 업무를 쉽게 처리하는 법을 알고있습니다.
남에게, 하급자에게 일 떠넘기는 것도 그 중 하나죠.
특히, 개색히 밑에서 똥밭 구르다보면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배웁니다. = 업무 관련성 및 책임.
대부분의 조직은 부서 및 직급에 따라 업무분담 및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데, 개색히는 이걸 200% 활용합니다.
머릿속에 슈퍼컴퓨터라도 든 것처럼 이건 저쪽 일, 저건 잘못되도 저 사람 책임, 요건 내가 안 해도 되는 일 등등의 계산을 기막히게 잘 해요.
그리고 정말 얄미운게 "이건 내 일이고, 잘못되면 내가 독박쓰는 일." 에는 모든걸 올인해서 성과 올립니다.
그래서 개색히도 FM화신 못지않은 성과를 내고 조직에서 인정을 받죠.
약아빠진 새끼, 치사한 새끼, 상종못할 새끼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오히려 이런 개색히들이 더 잘나가고 오래 버팁니다.

공무원 사회에서도 비슷한가여?

마부장 같은 사람 밑에서 일하다가 오차장 같은 사람 밑으로 왔습니다. 월급이고 나발이고 일 할 때 두통이 없어졌습니다.
전에는 일어나면 회사 가기 싫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회사라도 가야 먹고 살지로 바뀌었습니다.

직장상사가 좋으면 월요병이 사라짐

걍 개색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대리같은 사람 있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고 언제나 차분하고
대부분 실적이 별로이고 하극상의 대상이 될 우려가 큰

저는 미생 안 봐서
이런사람없다랑 걍 개1새끼 설명 좀 해주세요 ㅋ

김대리같은 사람이 없다는말은 거짓말입니다.
여기있습니다

사원편도 나왔으면ㅋㅋㅋ

만화로만 봐서 누가 누군지 매칭이 힘드넹..

호에에에에엥의 과장님은요????

걍 개2새끼가 승진을 잘 하죠...ㅅㅂ
하지만, 희안하게 과장 이상은 진급이 안되더라는...ㅋ

난 이 분 밑에서 한 십년  비시짓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