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해장국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댓글로 올려요 ㅋㅋ
선지 단면이 두부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쫠깃쫠깃 한데 질기지않고 부들부들
암튼 선지해장국 핑계로 담에 남자친구랑 대천 또 놀러가기로 했네요 ㅋㅋㅋ

저녁은 집에서 전어구이 먹었어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구이 ㅋㅋㅋㅋ

이건 요즘 줄서서 먹는 식빵이요 ㅋㅋ
사람들이 빵 나오는 시간만 되면 줄을 서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네요
맛있었어요 ㅋㅋ
지금깟시초코식빵이 제 최애

딱 보기에도 선지의 선도가 좋아보이네요. 비린 맛 꽉 잡았을 것 같은 느낌. 값싸고 맛있는 해장국이죠. 오늘 처럼 흐리고 쌀쌀한 날 선지해장국 딱입니다.

선지가 선도가 좋으면 비린맛이 적어지고
고소한 맛이 올라오더라구여
식감도 탱글하지만 부드럽고 입에 넣었을때 신선하다를 바로 알게되는..
저도 소고기도 팔고 선지해장국도파는 국도변 음식점에 들려서 먹엇다가 깜놀햇어요
선지가 맛잇어서

이 글 보고 오늘 저녁에 양평해장국 먹기로 했어요 ㅎㅎ
내장을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고 싶어요.

크 선지. 날도 추운데 딱이네요

뭔 친구요? ㅡㅡ?

그러니까 막짤이 남친이죠?

선지만 들어있음 아쉽고 역시 양하고 내장이 있어야 ㅎㅎㅎ

드디어 우리동네라니
대전..대전어디요?대충만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서 찾아가겠읍니다!

동네에 순대국집인데 선지를 너무 많이 넣어줘서 맨날 남겨요ㅋ 저는 토종순대랑 선지의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선지국밥 진짜 맛나죠ㅎㅎ 요즘 파는곳이 많이 없는거 같아여ㅠㅠ

보통-
선지파는 집들의 경우-
요구하면 선지를 무료로 추가해주는데가 많아요-
먹다가 추가하면 귀찮아 하실수있으니, 저는 항상 음식 나오자마자 선지추가 되냐고 여쭤보고 된다그러면 바로 추가하는 편이네요-

아아ㅠㅠㅠㅠㅠ 찬바람 부니까 이런건만 땡겨요ㅠㅠ

다음날 검은응가 싸고 지식인에 ‘검은변 원인’같은거 검색하면서 심각해 하다가 전날 선지먹은거 떠올림

저는 선지라면..ㅠ 술한잔 먹고 포장마차에서 선지라면에 소주 한잔 더 하면..크...

어릴때 대중옥 선지국 먹으며 컷는데..
크고 나서 선지국 시키니 매운 국물이여서 멘붕왔었어요
근데 오히려 안매운 그 선지국이 더 희귀 더라구요..
스폰지처럼 폭신폭신하고 쫄깃탱탱하던 그 선지국이 그립네용 ㅎㅎ

수원 유치회관
대구 국일따로국밥
이 두군데는 추천합니다

선지 못먹는 사람 여기여기붙어라ㅠ

깔끔하고 개운한 맑은 선지국 VS 얼큰하고 확 풀리는 빨간 선지국
저는 맑은 선지국!

양평 청해식당 여기 제육에 선지 최고에요 지인들 데려가서 실패한적이 없어요

선지자

못먹는 사람도 있고 아직 맛보지 않은 사람들도 있죠
저도 선지국 엄청 좋아하는데 먹을때 마다 항상 신기한 식재료인거같아요
숟가락으로 푹 익은 선지를 가를때 뭔가 단단한듯 하면서 푸딩처럼 부드럽죠
그렇다고 두부랑은 또 엄청 달라요 ㅎ
식감도 독보적인거같아요
씹을때 으깨진다는 느낌이 아닌 뭔가 조각으로 깨져 부드럽게 퍼지는게 너무 좋아요
그 맛은 담백하면서 구수한 !!!
제 주변엔 엄청 잘하는 가게가 없어 늘 아쉬워요 ㅎ

수원에 ㅇㅊ회관이라고 있다.
맛은 좋고 선지는 더 좋은데
식당이 깨끗하지가 않고 위생이 별로임

무슨 드라마였더라?
선지국 먹으면서 일행중 한사람에게 드라마 끝날때까지 선지가 뭔지 안 알려주는...

선지해장국 좋아하시면 서울 연신내에 양평해장국 한번 가보세요. 전 처음 해장국을 여기서 시작했어요. 지인들 소개해주고 다 칭찬 받은 집입니다

부산 사시면 다 필요 없고
못골시장 며느리 선지국이 인생선지국이 될것입니다.

막짤의 저인간 박사모의 든든한  응원을 받는 그 인간아닌가요? 촛불때문에 나라가 위험해진다고하던?
모자이크 부탁요..

선지국
여기 소개된 곳 다 가보고 싶네요!!!

선지해장국엔 양이 들어잇어야죠
김포에 있는 제 인생선지국집...

수원  은미정을  기억해주세요  양도 많고 괜춘함

천엽에 우거지 후루룩 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