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논리면,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면 젠취고,
접근전 좋아하는 병과는 코른이며,
거지는 너글이게?
이단이라 함은,
어느날 갑자기 번뜩이는 느낌으로 타락하는게 많아.
그리고 그 타락한 존재가 컬트를 만들고,
더러운 지식을 정리하며 전수하지.
컬트가 생긴 순간부터 번뜩이던 타락은
학습으로 바뀌는 거야.
마치, 신의 계시라는 것 처럼.
그러니 너의 믿음을 굳건히 하면서도,
자신의 믿음을 늘 의심해야해.
[힘을 주소서.]
이, 한 마디가 널 타락으로 이끌 수도 있으니."
왜 거지야 ㅋㅋㅋㅋㅋ
알겠으니까 이거 놔요 제발
무슨색 좋아함?
카오스 신의 눈길을 받았다는건 운빨이 끝장나게 좋아서 우연하게 신의 귀에 목소리가 닿았던가
신의 눈길을 끌 정도로 전설의 레전드 수준의 개판을 쳤다는 뜻이다.
그럼 슬라네쉬 신의 축복을 받을려면 뭘 어째야 되는거임?
사람 내장으로 악기 만들어서 대규모 오케스트라라도 열면 눈길정도는 받을걸.
아 대상이 살아있어야됨
완벽하다못해, 그 이상을 노려보면 될 듯.
완벽한 예술도 타락의 길이니.
용기의 코른
지혜의 젠취
생명의 너글
사랑의 슬라네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