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사이다 제보글에서 말트집잡고 끝까지 정신승리하는 페미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정상적인데.

대학진학률은 확실히 이상하다고 느낀게요 ㅋㅋㅋㅋㅋㅋ
한국 남성들의 대학진학률 111%! 이럴 때마다 딴죽 걸고 싶어지는 게 이겁니닼ㅋㅋㅋ
"아 그렇구나. 2천 5백만 한국 남성들의 대학진학률이 111%나 되는구나. 야 몰랐네. 2천 5백만 한국 남성 중에서 대학 가는 한국 남성이 무려 2천 7백 내지 2천 8백만 명이나 되는구나."
풉ㅋㅋㅋㅋㅋㅋ

으잉?  이게 무엇인가?

글의 수준이 ㅎㄷㄷ 하네요

캬~ 글 수준이 ㅎㄷㄷ...
페미들 팩폭두 팩폭이지만 반박글 쓰면 수준차이 날까봐 못 쓸거같다....

저기가서도 공부하라는 분은 대체 자긴 얼마나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지기 시작함.. 무슨 일루미나티 회원이라서 일반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금단의 지식이라도 깨우치고 있는건가?

페미들이 쓴 댓글 몇개 보면 너무 수준 차이 나서 과연 저렇게까지 좋은 글을 써줄만한 가치가 있는 대상들인지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네요ㅋㅋㅋㅋ
스샷 찍어 올리고 싶은게 몇개 있는데ㅋㅋㅋ
메갈짓으로 정신승리하는건 정말ㅋㅋㅋ

훌륭한 팩트폭격이네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방법이 없죠ㅋㅋㅋ

그 잘-나신 페미니즘 공부를 해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저렇게 나대는 건 급진주의 분파 뿐입니다.
저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포함해서, 저 바닥에는 분파를 가르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이슈들이 있습니다.
1. 남성성, 여성성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젠더 학습의 결과물인가? 여성성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남성성보다 우월한가?
2. 가부장제는 여성을 억압하기 위한 남성들의 사회적 카르텔로 실존하는가? (소위 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
오래 전부터 그나마 '긍정적인 페미'로 인식되었던 리버럴들은 1을 부정하고, 같은 사람이기에 같은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주장합니다.
이들은 2 또한 부정하고,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사회를 원했습니다. 이 쪽은 실제로 '이퀄리즘'과 가장 가까운 사상입니다.
급진주의자들은 1에서 여성성을 긍정함으로서 남성과 다른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를 2를 통해 정당화합니다.
거기서 더 나가 사회주의 페미들은 2를 자본주의와 연결짓습니다. 에코페미니스트들은 1에서 더 나아가, 아예 여성성의 우월함을 주장합니다.
차이 페미니스트들은 1을 극단적으로 강하게 인정하는 사상이고, 모든 사회적 잣대를 다르게 적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논리 체계마저도!)
이들은 급진주의자들의 사상적 후손으로서, 급진계에 넣어도 될 겁니다.
포스트모던 페미니스트들은 아예 N개의 성을 주장하면서, 1을 부정하고 다각적 젠더담론을 이야기합니다.
이들은 가부장제가 남긴 문화적 유산에 주목하고 그 '대립항'을 서술하지만, 그것을 돌파하는 방법을 이야기하지는 않죠.
솔직히 전 이 쪽 글은 어느 정도 평등주의자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들이 많다고 봅니다.
잡다하게 있지만, 큰 분파는 이 정도 됩니다.

팩트폭력에 잠잠해진 페미군들..

레알 페미라고 한 애들중에 무지개 두른 애들이 왤케많음? 무지개 혐오생길 듯....

페북에 좌표찍고도 메웜들 쳐발리네 ㅋ 첨보는 광경

기울어진 운동장을 벗어나고 싶으면 안 기울어진 연병장으로 오면 되겠네!

보통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는
급진쪽이다.
그러나 점점 심화되면
중도까지 문제를 일으키지
근데
비판을 받으면
항상 자기들이
급진이나 중도임에도
온건측 상황을 들이대며
반박하려고 든다.

우산을 같이쓰면 한쪽어깨만 젖던 남자들이
이제 우산을 뺏기려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