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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행복하네요ㅜ뉴ㅠ
대리만족사망
아, 감동이야.
좋은배우와 좋은팬의 만남은 이렇게 문득 현실속에 동화같은 얘기를 남겨놓고 전설이 되지.
로자무어야말로 최고의 007이다.
기억못한다길래
순간 많은 팬들중 하나였으니 그럴수도 있지 ..^^ 했는데
끄아아아아 소오름 진짜 7살 시절로 돌아간느낌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소름돋네여
우와ㅜㅜㅜㅜㅜㅜ뭐야 너무멋있어요
티켓에 로저 무어 안 보이는데요? 뭔 글씨가? 읽을 수 있는 분?
나에겐 최고의 본드 ㅋㅋㅋ 사실 본드영화 좋아하지않지만 제임스 본드하면 저한텐 숀코너리보다 로저무어 ㅋ
이글은 벌써 베오베에서 본것만도 적어도 3번째인듯 한게 못 보신분들이 계속 베오베에 |또 보내시는듯도 해요~ ^^ ㅎ
Marc Haynes 라는 이름의 영국 코메디 작가겸 라디오 방송인이 올린글이죠. https://twitter.com/marchaynes
지난 5월에 친필싸인 직접 공개 조건으로 유니세프 1000파운드 모금해서 기부했었다 하네요.
1991년 오드리 헵번을 통해 유니세프 활동에 관여하게 된 이후로 20년 넘게 대사로 활동해왔었다 해요.
https://www.unicef.org/people/people_roger_moore.html
Teach love, generosity, good manners and some of that will drift from the classroom to the home and who knows, the children will be educating the parents. Let’s face it, the children who do that are the hope of tomorrow.” – Roger Moore
1927년생으로 89세 나이에 지난 2017년 5월 23일 암으로 작고 하셨는데... 사람들의 기억속에 가장 남은 제임스 본드로 남을듯 합니다.
아 ~
감동 ㅠㅠ
저 추억은 저 사람의 평생의 지지대로 남겠죠
저런게 너무 부러움...
블로펠드가 알아채는 건 시간문제...
그래서 사인을 해 준게 제임스 본드인가요 로저 무어인가요?
진짜 꾸준글...
처음 봤는데 눈물 찡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