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을 잃은 돈까스집.

노키즈존이 답이다!!

서점도 그래요 어머니들 우르르몰려와서 읽지도않는 책 사지도않을책 다섯권 뽑아와요 요리책 아이를위한요리책 자기가 가고싶은 도시 여행책 그나라 언어책 아이교육책 가져와서 수다떨다가 갑니다

심지어 시간이 촉박하니까 한 번에 다 달라고 부탁해서 다 흡입하고 나가는 사람도 봤음

아 남자 직장인 얘기임

음식나오는데 5분걸리면 5분안에 먹어서 총 10분컷 가능

파오후인 유게이 아냐?

.

심지어 한자리에서 두그릇 먹는 경우도 있음.
안정적

게다가 그 30분중 절반 이상은 밥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라는거. ㄷㄷ

마지막 조각 입에 넣으면서 지갑꺼내고 물 한모금 마시면서 외치지 계산요!!
그러면 주인역시 속으로 외치지..역시 남회사원님이 짱이시다.

지존이라...엄청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 너 20대 중반 이상이지!

나 고딩인데 지존 초딩때 쓰던말임

끝에서 끄어억 에서 피식

끄어어억

거기에 밥도 별로 안남기지.
가끔 여자들은 절반만 깨적대고 그냥 가는 경우도 많아서...

끄어억 레알ㅋㅋㅋㅋ
끄어억~x4
...갈까?
ㅇㅇx3

zzzzzzz 공감ㅋㅋㅋㅋ

지존을 유행시킨 게 홍콩영화 지존무상 아닐까?

바람의 나라..만렙을 지존이라고 불렀엉..

바람의나라 영향이 크지...그 뒤로 메이플이 나오면서 아이디에 z지존z 이런걸 붙이는게 계속 유행

"후루룩 쩝접 끄어억"에서 터짐 ㅎㅎ

끄어억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남자 4명 들어오면 4인분 +@비슷한 시간에 먹고 나갈 때도 부지기수 ㅋㅋㅋㅋ

비추는 누가 준건지 너무 궁금하다.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일까?

왜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지?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설거지도 쉽도록 그릇 깨끗이 비움

레알 남자 4명이서 인당 1인분 부족해서 우동이나 그런거 시켜서 나눠먹음

지들끼리 물마시면서 중얼거리다가... 흐하하하
설마 나랑 내 친구들 본거임? ^.^

뭐 인터넷 맘카페? 뿅뿅..
올리라그래 주부가 안오면 안올수록 장사잘된다.

근대 그렇게 배짱장사 할수 있는곳도 있는데
아닌곳도 많음...

주부..라서라기 보다는 아이를 낳게된 부모인 경우 장사에 별 도움이 안돼는 부류가 되어버리지... 노키즈존은 진상때문에도 성행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는거지

ㅇㅇ 위에 음식점은 음식이 애초에 맛있으니까 저런거 다 까고 잘되는거임

2,30대 주부말고 4,50대 이상 주부들이 많이 찾는곳도 결국 망하더라고.
애들땜에 문제가 아니라, 주부들 모이면 테이블 회전률 존1나 안됨. 가게 문열어서 주부 한그룹이 테이블에 자리잡았다? 그러면 점심시간 내내 그 테이블은 회전률 0이라고 봐야함. 저녁타임도 마찬가지..

카페에서 일하는데 애랑 같이오는 엄마들이 제일 무섭다 애들이 존나게 소리 질러서 시끄러워 죽겠는데 50프로 엄마들은 그냥 놔둠 공공장소의 개념을 잊어버린듯

빨리먹고 그늘에 빡스 깔아놓고 낮잠 개꿀

ㅋㅋㅋㅋ ㅋㅋ

겐스케 일.뿅뿅임

근데 이거 다시보니깐 소스가 좀 적은것같은데?

.

이와중에 회원님이 돈까스로 큰 웃음을 주시네요 ㅎㅎ

ㅋㅋㅋ리플들재밌네 작명센스봐

이런거야 소스는 자기가 뿌려먹는거니깐요

니가 말하는 조장이란 근거는 순전히 추측에 기반하고 있음 요즘 늘어나는 노키즈존 생각해보면 이해못할것도 아닌데? 그리고 너는 결국 손님의 입장이지 사장의 입장이 되본게 아니잖아 롯데케슬같은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거면 비교적 잘사니깐 그런 비율이 덜할수도 있는데 내가봐도 일반 주부들은 애들 줄줄히 대려와서 시간 엄청 죽치다 수다떨고감 우리 엄마도 돈없고 가난한 시절 나 어렸을때 친구랑 맥도날드 대려가서 사람없는 2층 구석에서 한나절 수다떨다 갔거든

제가 이해하기론 주부들이 자기꺼 시키고 아이들하고 나눠먹은 걸로 보이는데. 4인분에 6~7명 앉아 있으니
문제가 테이블 회전율이 늦다는거죠.

비율이 적은게 문제가 아니라 맘1충이 맘2충을 부르니까 문제인거임
바퀴벌레 한 마리 밖에 안 보인다고 그거 내버려 둘 거임?
주부 손님을 아예 안 받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1인 1주문 지켜달라고 한 건데 어디가 혐오조장인 건지 모르겠네

ㅇ_ㅇ...........
사람들은 자기가 본 것만 믿으니까
저 글쓴이는 자기 본대로 믿는거고
님은 님 본대로 믿는거고...
내가 본걸로 따지면 저 글쓴이랑 비슷하네

예전에 집에서 칼국수집을 했었는데 애들 데리고 오면 2명이 1개, 3명이 2개 정도로 인원 수보다 적게 시켰던 것은 기본이고, 기본으로 나가는 보리밥 2~3번 리필은 기본에 겉절이 리필 5~6번은 기본으로 했었어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줌마 4인 이상일 때는 거의 80% 이상의 확률로 위의 상황이 발생했었네요.
나중에 보리밥 리필은 1번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그거 얼마나 한다고 1번밖에 안 되냐면서 밥그릇 꽉 채워서 달라고 하기도 했었고요.

한명도 없는데는 저럴 일이 없지 실제로
근데 윗 글 보면 알겠지만 한명이 다른 사람들까지 꼬아와서 저렇게 되는거임 ㅇㅇ

저 글의 진위여부는 잘 모르겟지만 사람들의 보편적인 경험이나 생각때문에 저글 자체가 너무나 동의 가는건 부정을 못하겟네 오히려 님 경험은 보편적이지가 않음, 사람마다의 확률 문제(진상비율)이고 경제적인 수준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의 의식형태나 행동거지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인건 아니잖아? 만약에 님이 저 글하고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요식업에 종사하고 장기간 체류 하면서 가게를 했던 경험이면 님 의견도 설득력 있었을거 같음

딱히 예쁜캐릭터이름님이 풀발기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데...

주작은 무슨. 물론 백프로는 아니지. 근데 우리집도 식당하지만 저거 거의 사실이다. 주부들 오기만 하면 애들한테 파전도 안먹인다고 국메뉴 없냐고 메뉴 타령하고, 한번 엉덩이 붙이면 뒷손님들 서서 기다리는데도 수다 오지게들 떨고...
무엇보다 "그정도로 애들이 많이오면 사장이 본죽처럼 애기들 메뉴를 만들던가 다른 생각을 했을 수도 있는거고" <- 이 부분이 가장 얼탱없네. 아주 방관하는 제3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짜증나는 대목이다. 메뉴 하나 추가하는게 무슨 소꿉장난인줄 아나

장사하는 입장입니다.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사람들.
물론 동네 수준에 따라 빈도의 차이가 분명한 부분이고요.

알았다고 .... 유게에 식당운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더이상 일 커지게 하지 않기 위해서 글삭제하고 자러간다.
내가 미안하다.

네넵 .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는지도 모르죠.

아 기분나쁜 대목 내가 사과할게 나쁜 뜻은 없었고, 걍 몰라서 그러려니해라. 담에 너네 식당에 내가 손님으로 갈 수도 있잖아.
난 절대 진상 안부린다. 내가 어느정도나면 소고기 육개장 먹는데 거기서 고기자르는 칼날 조각이 나와서 입을 다쳤고 그거
삼켰으면 정말 위험할뻔 했걸랑. 주인한테 조심하라고만 이야기하고 돈 안받겠다는 것도 다 지불하고 그 집 영업 방해될까봐
솔직히 소문도 내거나 그러지 않음... 다만 그담부터는 무서워서 못가겠더라 졸라 식은땀 나긴 했음.
너네집 참치회집하면 나 정말 갈지도 모름... 참치회집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ㅠㅠ 암튼 결론은 미안하다. 화풀어라잉 ㅠㅠ

ㅇㅇ 나도 이번 여름의 볼만하신 손님들이 생각나 욱했던것같다
잘 자. 나도 얼른 자야지

똥 싸지르고 도망가는거 보시게

반말로 미안하다 하니까 지나가던 나도 댓글보다 짜증나네 ㅡㅡ;

삭제한 댓글 봤는데 식당에서 계속 일하면서 본 입장에서 쓴 게 아니라 손님 입장에서 쓴 글 같음. 식당들에서 일해봤는데 주부 손님들이 자리를 오래 차지하는 건 맞음. 같은 여성 손님이더라도 20대거나 대학생들이시면 그 정도까지는 아님. 다 먹고 한 삼십 분 정도 이야기하고 일어나지. 가게 입장에선 설령 손님이 시간 많이 쓰더라도 나가달라고 할 수 절대 없는 게 맞고 나도 사장 입장은 아니니 음식을 무조건 빨리 먹고 휙 일어나는 게 미덕은 아니라 생각함. 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회전율은 진짜로 중요한 요소고 주부 손님들이 제일 느린 건 맞음. 술집에서 아저씨들이 제일 느린 거랑 같은 거지.

그에 반해 남자 손님들이 오면 먹는 속도도 빠른데다 다 먹으면 물 한잔만 먹고 가버리기 때문에 사장 입장에서는 좋겠지. 직장인 손님들이 대화 한 마디 없이 밥만 먹고 사라지는 거나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가 바람직하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수익을 내야 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선 주부 손님보다 이상적인 손님인 건 사실임.

김밥천국 너무 가격이 올랐죠.
원조김밥 2000원,떡볶이 3000원,돈까스 5500원

군대같은 특수한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한국은 초중고과정에서부터 식사시간 자체를 지나치게 짧게 주는 편임. 식사시간뿐 아니라 휴식시간 자체를.

아니 생각해보니 오히려 사회에서 군대보다도 휴식/식사시간 촉박한 경우도 많지

ㅇㅇ 군대에서는 빨리쳐먹는 선임만아니면 느긋했음

사실 애들이 식당에서 뛰어 다니고 장난치고 소리지르는 이유가
애들은 밥 다먹고 놀고 싶은데 어른들이 1시간 2시간 계속 자기들 끼리만 얘기 하니까

진상은 뭐 있기 마련인데 주부들은 한결같다는게 문제지

남자진상은 간혹가다 한두명 보는데 진짜 재대로 된 미1친놈이야
그런데 여자진상은 평균적으로 남자진상보다는 덜한데 보게되는 빈도가 아주 높아

어릴때 요식업쪽 알바를 많이 했었는데, 본문에 언급된 남자 회사원 중엔 보기 힘들었던것 같다. 대부분 할아버지 혹은 중년 이상의 정신이 온전치 않아 보이거나 술취한 아저씨들.

주상복합단지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회전율 떨어뜨리는 진상 주부손님 만날 확률과 소주처먹고 진상떨 남자 손님 만날 확률이 높겠음?? 술집이라면 당연히 주부 손님보다 후자가 더 진상인데 본문의 장소에서는 보기 힘들지

그니깐 회사원 이미지에 한정시켰자너
보통 깡소주에 진상피는 것들은 행색부터 티가나고 막구르는 냄새가 남

소주가 없어도 진상 부리는 쪽이 더 난이도가 높네.

크겠지 2년동안이나 10분컷 하는 식사를 했는데 이게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