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mk2 + rf85f1.2 DS
JPG L 자동 노출 보정 리사이즈만
...
원래 렌즈교환식을 캐논으로 시작했고 그래도 간간히 캐논을 써 오던 입장에서
주력인 소니를 쓸 때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실내 저조도에서 ISO 올릴 때 였습니다.
소니 못 쓴다가 아니라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보정도 시간이 더 걸리고 입자감도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더 빈번했습니다.
특히 아빠진사가 되면서 연사가 늘어나면서 전부 JPG 세팅으로 바꾸고 아주 간단 보정만 하게 되어서
더더욱 아쉬울 때가 종종 생기더군요.
그래서 R5mk2 들이고 일단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출만 끌어올린 건데
제 눈에는 쓸만하더군요.
JPG도 iso 10000 12800 그냥 편하게 세팅해서 찍고 있습니다.
이 부분만 해도 저에게는 큰 만족감을 줍니다. 전부 노출값만 손대고 그냥 자동디폴트 로 있으니 편하네요.
af 좋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중급기 중에서는 가장 낫습니다.
연사도 30연사는 약간 튑니다만 15연사 정도면 정말 훌륭합니다.
err70 이 떴던 게 옥의 티인데 머 보증 빵빵하고 문제 생기면 고쳐주겠거니 하고 맘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들인 카메라인데 일단 제 용도에는 좋네요. 다만 이제 오이만두를 보내고 알오이를 들여야 하나
하는 고민이 시작되었는데, 차분히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냥 한동안은 알사무엘과 알만두 알아빠를 주력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알오이 들일까... 아니면 50.4
기다려 볼까 계속 고민의 무한루프네요 ^^...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므나세브라임-
저도 아빠진사인데 알오이+알아빠 조합으로 거의 다 찍고 있네요.
아이가 열심히 뛰어다녀서 아직까지 알만두보다는 알오이가 활용성이 더 높은거 같습니다.
알오이가 중간에 버티고 있으니 알사무엘, 알만두가 애매해질거 같아 들어질 못하고 있네요.
역시나 화각이 아쉬울때가 아주 약간 있어 알사무엘 고민중인데 알사무엘들이면 알오이 팔고 알만두 살거 같은...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아기 듬직하고 건강해보이네요^^
아이고 이뻐라 + +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화보가 쏟아집니다 ^^
에러가 벌써 나왔군요 ㅠ
잘 처리되길 바래봅니다
DS 버전의 경우 T값이 1.8 ~ 2.0 사이 되는 것 같은데 정확히 몇 인지가 궁금하네요
err70은 저도 예전에 떴었는데 정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사진 굿굿입니다
역시 인물은 캐논인거 같아요…
전 R R6 R5 에서 오이를 계속썼었는데요…
이젠 더이상 못쓰겠더라구요…
감성이고 좋긴한데… 제가 찍는 스타일이 바뀌었고
막말로 오이의 그 감성은 저렴한 fd수동써도 결과물이 비슷하단 결론이…
신형 50.4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