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친절을 바래면 되려 의심을 해야된다니까.
이때까지 고압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던 사람이 살갑게 군다.
그럼 다음 가야할 곳이 묫자리 란 소리 말고 뭐겠냐.
아니 잠깐만 그래도 말 통하는 파우스트가 해야지 니가 하면 그건 시비꺼리인데!!!
아이고!
수감자 전원 오티스 빼고 구석으로 대피! 휘말리면 머리 터진다.
진짜 얄미운 얼굴.
걍 할 의무가 있나 이딴 소리 할꺼면서.
와 '니들은 빡대가리니까 어짜피 한번 당해보면 알꺼 아냐' 이소리아냐.
진짜 ㅋㅋㅋ
얄미운 특색이네.
줘 박아버릴수도 없고.
수감자 처우에 대한 협박을 받았는데다가 대외적인 시선을 신경 쓴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별 수 있냐. 가야지 용진 빌딩으로.
수감자들의 반발은 어느정도 내가 감수해야지
그래도 내 새끼들인데... 어디가서 무시는 당할지 언정 밥동양 그릇 부수는건 막아야지.
들을 생각도 없으면서 물어보기는 시발.
아예.
그럼읍죠, 이 미천한 관리자는 그저 시키는 일말곤 할 수 있는게 '뫼' 특별한게 있겠습니까.
조 같아도 애들 다치는 일은 피해야하니 캐물어봐야지.
그래 이딴 개판적인 일을 그래도 동향 사람이 해주는게 이해하기 쉽겠지.
부탁좀 할게.
그녀도 그녀대로 목적이 있기에 서로 합치를 꾀 할 수 있었다.
물론 그게 순조로운 진행을 의미하는건 아니였지만.
흑운회가 또 다시 우리 앞길을 막아선다.
정확히는 우리보단 건물에 있을 검계 인물을 상대로 한 포진이지만.
여튼 앞길을 막아선다는 의미는 같다.
어! 당신 아직 환자야 환자!
아이고 뭔 환자가 저래 빨라!
빨리 따라가 죽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
꼽을 줘도 내가 주는 베길수....
토막상식! 카이만은 여자다
검은달하얀달
2024/09/08 00:11
꼽을 줘도 내가 주는 베길수....
나일로스
2024/09/08 00:13
토막상식! 카이만은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