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와 김용하PD가 준비한 시스템을 공짜로 썼고,
초반 여러 논란을 다른 동료 직원들이 잘 탱킹해줘서 섭종까진 가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의 노력과 운까지 다 겹친 결과가 블아의 성공이었는데
이걸 전부 자기들의 공이라고 믿고 배신도 제대로 못한 사람들의 모임이 디나미스 원이라는 결론으로 가네.
아무리 봐도 카르바노그 2부와 카야는 사내고발물 아녔냐는 말이 너무 적절한 분석처럼 느껴짐.
제대로 된 배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른'이 되지 못한 자들이 블아에서 어른을 논했네.
역시 현실은 그 어떤 각본보다 더 다이나믹한 블랙코미디야.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유게에서도 몇번 이야기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배신도 제대로 못하고 블아에 애정도 없고 프로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개국공신이라고 눌러붙어서 지속적으로 정치질하고 사내 분란 만드는 것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자기들이 나가준게 훨씬 낫다 싶어짐.
팩트는 문자 그대로 블아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였고요.
뒤나미스원의 검은 쥐들과 다이나믹한 블랙코미디 정말 맛있는 라임이에요
모지리들이 알아서 절벽다이빙하는 꼴인듯
심영라이더
2024/09/07 16:00
모지리들이 알아서 절벽다이빙하는 꼴인듯
루리웹-1203464621
2024/09/07 16:01
뒤나미스원의 검은 쥐들과 다이나믹한 블랙코미디 정말 맛있는 라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