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무엇을 걸고 여기까지 왔지? "
" 내 존재다 "
" 그럼 싸워라, 그정도의 각오가 입만 살은게 아니라면 니가 걸은 너의 존재라는것으로 증명해라 "
자기 존재를 걸었다고 진짜 가차없이 그 말대로 존재 자체를 하나하나씩 지워버리는 오메가몬
돌그레몬은 날개 다 잘리고 꼬리까지 잘린 후에 검기 맞아서 나가떨어짐
"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당신이 아니야 ! "
" 아직도 그 말이냐!! 그럼 네 상대는 누구냐 ! "
" 그걸 이그드라실을 만나서 확인하고싶어! "
매그너몬 : 뭘 질질끌고 있지? 침입자는 배제할뿐! 필요하다면 도와주겠다 !
" 로얄나이츠는 디지털월드의 질서를 지킨다, 너 따위가 이그드라실을 만나는건 질서를 위반하는게 된다 "
( x발 진짜 말이 안통하네 )
그렇게 공백의 니트가 강림하게 된다
대사 하나하나가 존나 맛있음ㅋㅋㅋ 제볼루션이 인간 개입이 없는 야생디지몬끼리의 군상극이라 그런가
대사도 뭔가 생존이나 자기 가치관에 대한 철학적인 대사도 많아서 다시보면 재밌더라 ㅋㅋ
제볼루션 오메가몬이 캐릭터가 되게 잘뽑히긴했음
인정따위 없는 이그드라실의 집행자와 대의는 집어치우고 자기 신념부터 챙기는 모습이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니
나도건프라
2024/09/07 14:30
거 그냥 말을 하게 해주니 기어코 알파몬 강림 시키네 ㅋㅋㅋㅋ
슈발 그랑
2024/09/07 14:30
오메가몬도 여자성우가 아니라 남자성우여서 더 멋져보임
လက်ထပ်မိန်းမ
2024/09/07 14:31
하지만 레오몬은 또 죽었죠...
루리웹-522559144
2024/09/07 14:32
제볼루션 오메가몬이 캐릭터가 되게 잘뽑히긴했음
인정따위 없는 이그드라실의 집행자와 대의는 집어치우고 자기 신념부터 챙기는 모습이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니
佐久間リチュア
2024/09/07 14:33
학살자에서 선역으로 변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움ㅋㅋ
총든버터
2024/09/07 15:06
덤으로 듀크몬이 제일 멋지게나온 작품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