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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겁다... 카메라가 무거워진다...

줄곧 플래그쉽만 사용해왔었습니다.
dslr 플래그쉽만 4개가 거쳐갔네요...
거기에 600미리 달고 산천을 다녀도 힘든지 피곤한지 모르고
그저 새 찍는 재미로 사진찍는 재미로 살았는데
요즘은 무겁네요...
이제 나이가 들어는 갑네요...ㅜㅜ
아침에 족팔이에 600마운트 한것 매고 나가려면
한숨이 나오고 이 무거운것을 하고 쳐다보게 되네요...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게을러 잘 안되고
이제 나이배만 조금씩 나오는 제 자신을 바라봅니다.
오호 애제라.. 오호 통제라....ㅜㅜ
그래서 요즘은 새벽에 잘 나가지지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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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yan™ 2024/09/02 07:41

    크롭바디로 바꾸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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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 2024/09/02 08:37

    gr3x가지고 싶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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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티넘pt 2024/09/02 07:48

    근력 운동은 꼭 해주세요
    일상 생활에도 불편함이 줄어드니까요
    600fl 요즘 관심 갖는 렌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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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 2024/09/02 08:38

    화질은 좋은데 이제는 나이 묵어가서 무겁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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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oGao 2024/09/02 09:00

    화질과 조리개 양보 하시고 Z 28-400으로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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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 2024/09/02 09:47

    400미리는 새 사진에서 좀 광각에 속한 편이라 아쉬울때가 있어서요... 제가 미리가서 위장하고 기다리는 현실이 못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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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머신 2024/09/02 09:33

    깔끔하게 담으셨네요..ㄷㄷ
    작금은 적당히 크고 가벼운 카메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화질이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다는 전제 하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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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 2024/09/02 09:46

    화질도 양보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지금도 들고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포커싱 속도 또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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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진키 2024/09/02 09:43

    공감 합니다...그래도 결과물을 보면 피로가 확 풀릴듯 합니다.그래서 가벼운 장비로 교체하시기가 힘들어 지실듯합니다.전 사진보다 버스킹 공연 영상촬영을 하는데 영상용 삼각대랑 함께 가지고 다니면 어깨가 많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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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T 2024/09/02 09:46

    저도 브라질 와서 현장 조건이 달라져서 이제는 조용한 카메라가최고여서 족팔이 소리가 오히려 저에게는 득이 됩니다.
    그렇지만 무거워지는 무게감은 정말 조금씩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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