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티타늄블랙 실물 진짜 개지립니다...기다란 보닛에 부드럽게 떨어지는 세단라인이 예술...
인터넷에서 사진만 보고 어쩌고저쩌고하는 말에 현혹될 필요 없습니다. 전시장가서 꼭 실물을 보시기를~
간혹 세단인 제네시스 G70을 패스트백인 기아 스팅어랑 비교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디자인은 물론 개인의 취향문제입니다만 고급스러움에서는 제네시스 G70이 압도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네시스 G70은 포스있는 블랙컬러, 기아 스팅어는 산뜻한 화이트컬러가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역시 세단은 블랙이 진리인듯..특히 G70 티타늄블랙은 번쩍거리는 펄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광채가 어마무시합니다.
제네시스 G70의 외장컬러와 인테리어 조합은 메르세데스 벤츠 & 마이바흐의 컬러디자인을 이끌었던 보제나랄로바 제네시스 컬러팀장이 직접 주도해서 완성했다고 여러번 보도되었지요~ 역시 때깔부터 재질까지 차원이 다릅니다..
사업장 단골손님이 기아 스팅어랑 제네시스 G70 다 시승하고 G70으로 계약하셨는데 G70 운전석에 앉아보고
기아차 스팅어는 생각도 안나더라하시네요. 저도 고급스러움이나 럭셔리함에서 클라쓰가 다른 듯 느꼈네요..
역시 명불허전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