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소중한 일은 아닐진대 어쩌다가 서로 눈 마주치기 무섭게 바쁘다고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는지 언젠가는 마주 보며 행복했던 날처럼 표정이 환했던 날처럼 그런 날이 맘속에 가득하니까 괜찮아 그래 지금은 바빠도 괜찮아 나중에 시간이 아주 많이 남는 날에 방송 켜줄래 기다릴게 휴방 버티기 힘들다..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