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아서 가방 좀 받아달라고 하니깐 전역한날 '군대 그따위가 뭐라고 대접 받으려고 하냐' 하면서 군복도 안벗은 나한테 소리침.
아니 난 '대학에 합격할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동국대 합격 충분히 하는데 안쓰고 재수한건 넌데... 왜 아이패드 안사주냐고 나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
시발 그냥 대학만 갔어도 200짜리 사줄거였다고...
재수야 잘됬지만 저 일 이후로 비슷한 이유로 몇번 더 싸웠고 관계는 영영 회복안됨.
기분 좋아서 가방 좀 받아달라고 하니깐 전역한날 '군대 그따위가 뭐라고 대접 받으려고 하냐' 하면서 군복도 안벗은 나한테 소리침.
아니 난 '대학에 합격할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동국대 합격 충분히 하는데 안쓰고 재수한건 넌데... 왜 아이패드 안사주냐고 나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
시발 그냥 대학만 갔어도 200짜리 사줄거였다고...
재수야 잘됬지만 저 일 이후로 비슷한 이유로 몇번 더 싸웠고 관계는 영영 회복안됨.
ㄴㄴ 걍 그놈의 고집 쳐 부리다가
군대내에서 말라뒤졌으면 좋겠음
1년뒤에 가거든? 제발 카투샤 떨어지고 gop, gp로 끌려갔으면 좋겠음. 내가 추운 날엔 발 얼어가고 더운날에 녹아내리면서 한 근무의 맛 좀 봤으면 좋겠음
남동생이면 그래도
지 군대 갔다와서 형 기분 이해라도 할 수 있겠네
1년뒤에 가거든? 제발 카투샤 떨어지고 gop, gp로 끌려갔으면 좋겠음. 내가 추운 날엔 발 얼어가고 더운날에 녹아내리면서 한 근무의 맛 좀 봤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동생 면회가서 좀 놀려주고 하면서 풀어가면 딱일듯
ㄴㄴ 걍 그놈의 고집 쳐 부리다가
군대내에서 말라뒤졌으면 좋겠음
그새끼 군대가게되면 똑같이 돌려 까주자
안그래도 벼르고 있음. 공군? 절대 못가지
딱봐도 얼음구두 인대 공군은 무슨, 마인드도 썩었으니 헌병도 무리고, 그냥 땅개지
그냥 애초에 개무시하네 ㅋㅋ 오르비같은거 하나
내가 아이패드 사준다고 했을땐 그렇게 알랑방구를 뀌더만...
군대를 아직 안간 사람은 군대 이미 갔다온 사람을 못 이김
뭐라뭐라 한들 응~ 니 군생활 이제 시작~ 박으면 이길 수가 없어
나도 동생 입대전에 맛있는거 좀 사주다가 중간에 대판 싸워서 거의 2~3년 냉전까다가
몇년 더 지나고 이제는 걍 잘 사는데 그때 기억때문에 뭘 많이 챙겨주고 싶지는 않아지더라
뭐야 심지어 남동생이야? 지가 지 무덤을 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