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전된 사람이 나타난 블라인드.jpg

모를 수는 있지만 모르는 걸 합리화 할려고 하는순간 배울 의지도 없는 사람으로 불리는거지

그런 말이 있으면 그런가보다 하지 뭘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을 만들어. 몰랐던 건 사실이잖아.

모를 순 있지 뭐
그 자리에서 잘 몰랐다 미안하다 하고 넘어갔음 된거임

무식한거 맞구만

기독교식 표현이던가...
외할아버지 기독교라 소천하셨다고 부고장 돌렸었지

모를 수도 있긴한데 상대가 알려줬으면 다시 예를 차리면 되는거임 인터넷에 저런 뻘글 쓸시간에 말이지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지가 모르는 말 썼다고 '왜씀?' 이러는건 완전히 죄지
대부분의 보통사람은 '아, 죄송합니다.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수순으로 마무리 함
굳이 상 치루고 오신분한테 억하심정 안품고

ㅅㅂ... 그럼 우화등선 하셨다고 할까?

몰랐던 표현 알아가면 고마워할 것이지 꼭...

모를 수도 있다. = 정상
몰라서 물어본다 = 정상
몰라서 물어봤고 그래서 알려줬는데 괜히 본인이 무식한 사람같고 무례한 사람같아 자괴감이 든다 = 비정상

모를수도 있긴 한데
이제 알았으면 정말 안됐다란 감정이 먼저 나오는게 자연스러운것 같은뎅

그냥 모르면 일단 아 그렇구나 하고 뒤에서라도 몰래 찾아보고 나중에가서 아까는 미안하다 하는게 정상인이 아닐까...

아 그래? 미안. 미처 몰랐네. 하면 될 걸.
무슨 꼽을 줬다고 그래. 네가 아는지 모르는지 신입이 테스트 한다고 저런 표현썼겠냐.

신입이 저렇게 말해도 납득이 가는게 직접적으로 죽었다는 거 자체가 언급하기 싫었기에 저런 말을 쓰는거라고 봐

무지는 나쁜게 아니지만
무지를 당당하게 여기는 태도는 부끄러운게 맞다

소천이 뭐야? - 그럴 수 있지
왜 그런 어려운 말 써서 사람 바보로 만들어? - ㅄ

3.저런걸 또 모르는 단어 쓴더고 조리돌림 할여고 커뮤니티 올리는 ㅂㅅ이다.

모를수도 있는거기는 한데 그걸 왜 자기합리화시켜?

무식한거 맞지
요샌 무식한 새끼들이 뭐가 잘났다고 지랄인지 모르겠어 모르면 배우면 될것을

소천이라는 단어를 잘안쓰는거라 모를수도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급발진을 밟네

한전까지 다니는 새기가 저말도 모르나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신입 아버지가 뭐하는 지가 왜 필요한데???
뭐 일반적으로 안쓰는 말 썻다고 문제 될건 없잖아, 이 때까지 그렇게 얘기하면 다들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서 그렇게 얘기했나 ㅂㅈ

모를 수도 있는데 몰랐던거에 대한 자기 반성이 저 모양이면 무식한 놈이 되는 거지.

모르는게 당연함. 개신교인들이나 쓰던 신조어 같은 단어라서. 근데 그냥 그런 갑다 하면 되지 왤케 날을 세우는지

소천이라는 표현 쓴 사람이 소천도 모르냐고 꼽준거 아닌이상..
몰랐으면 아 그런표현 몰랐다 죄송하다 하면 끝날텐데..

우리 조부모님도 기독교셔서 나는 알고 있긴 했는데
의외로 2000년대에 만들어진 신조어라는 얘기 듣고 놀랐음 ㅋㅋ

소천하셨다 - 쓸수있음
몰랐다 - 그럴수있음
왜 어려운말 써서 날 무식한놈만드냐 - 시;발새1끼야 모르면 배워라 남탓하지말고

마지막줄만 안썼어도 그냥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막줄 때문에 ㅋㅋㅋㅋㅋ 별 쓸데없는걸로 존심세우는 멍청이가 됨

아, 그런 단어가 있구나. 새로 배웠네. 하면 되지 어려운 단어 쓴다고 면박주는건 참 꼴불견이야

소천이란말을 알고 쓰는것도 대단하네....머리털나고 책에서도 못본 고어가 간간히 나와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