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한국말.jpg

거지같네; 의사결정권을 넘겨주다니 ㅋㅋㅋ

우린 영어로 간단하게 줄여 말하는게 힘들듯이 ...

ㅎㅎㅎ 귀엽네요

원래 외국어는 어느나라가 되었든 힘든거임

말 되네요 ㅋㅋㅋㅋ 존댓말도 그냥 나오는거라 저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ㄷㄷㄷㄷㄷㄷ
외국인 입장에선 진짜 어려울 듯 ㄷㄷㄷㄷㄷㄷㄷ

하십시오체 하오체 이거네요ㅋㅋ

~하시죠? 이러면 안되나요??

좋같은 문화인것같음 진짜

저 병장때 이등병이 생각나네요... 좀 상상 이상의 고문관 이었는데...
배수로 찌꺼기 삽으로 퍼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는데.. 너무 무거운 것이라 2인 1조로 옮기는 중이었습니다.
병장인 저와 그 이등병이 큰 통에 찌거기를 담아서 다른 곳으로 낑낑대고 들고가던 중 이등병의 한마디..
"좀 쉽시다!"

영어도 would you like~ ? 비슷한 표현이 있지않나요? ㄷㄷㄷ (영알못)

ㅋㅋ 어제 진짜 재밌었음

정말 ㅋㅋㅋ 울나라 예절이 이렇게 어려움... 이게 과연 괜찮은건지참..

합시다가 무슨 아랫사람한테 쓰는 존댓말임 ㅡㅡ;; 저렇게 알려준 사람도 엉터리인듯.
아랫사람이 아니라 거의 동등한 관계에 있거나 낯선 타인과의 관계에서 쓸법한 말이지.
아랫사람한테 "~합시다" 라는 말 쓰는건 거의 반협박 어투 아닌가? ㄷㄷㄷ

명령형은 어느나라든 무례하게 들립니다
합시다는 정중체이긴 하는데
윗사람에게 누가 명령함;

병신같은 눈치보기 문화의 결정판이군요 ㅋㅋㅋㅋ

군대에 있을때 '하시지 말입니다'라는 말투가 너무 싫어서 선임한테 커피 한잔 합시다! 라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하시죠? 아니면 하실까요? 하면 되지 않나요?
근데 저도 어린친구들이 합시다 하면 기분나쁘더라구요. ㅋㅋ 꼰대인가..

존댓말이면 그냥 존댓말이지
아랫 사람한테 쓰는 존댓말이 따로 있다니 정말로 멘붕 올 듯....

어제 이 방송보고 한글의 위대함이 자랑스러움.........
세종대왕이 늘 존경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