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카스미는 정말 페티쉬 타겟층이 너무나 명확하네

발렌타인데이 야밤에 선생을 불러낸 카스미

맨날 선도부에 쫓기느라 이런 기념일에도 굳이 심야의 외진 곳에서 약속을 잡았다

이 범죄가키가

넌 진짜 그 요망한듯 범죄자스런 눈매 때문에 안 혼나는 줄 알아라

그래서 초콜릿은

?

온갖 초콜릿 다 받아본 선생도 당황

그럴싸하긴 한데

'흔적'이 담겨 있다는 건 무슨 말인데?

에이 아니지?

설마 진짜 아니지?

아니 이 미1친련이 진짜

도망가지 말고 마저 설명해 미1친련아

발의 흔적을 담았다는 게 무슨 말인데?

신고 다녀도 된다는 건 무슨 말인데???

선생은 그걸 또 먹었어?

'잘' 먹었어???

아 하긴 이오리 다리도 면전에서 핥아댔었지 참

수비범위 한번 어지럽네 진짜

생각해보면

얘 메모리얼도 '맨발' 포커싱이고

인연스 호감작 이슈도 '발'이고...

진짜 담당 스작 누가 붙어있는진 몰라도

발 페티시 선생들을 정조준하는 개발트리아의 음흉함이 느껴지는 캐릭터가 틀림없다

나처럼 발 페티시 없지만 카스미 최애인 선생들도 배려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