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만 남동생인 토우마와 우애가 보통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친형제인 아자와 토우마는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형제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동생인 토우마는 작중에서 내노라 하는 미남이라 여자가 꼬이지만 자나 깨나 오직 형님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모습이 가면 갈수록 단순한 존경이나 선망을 넘어 거의 사랑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라 형님은 얘의 마음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이용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놀랍게도 형님인 아자 역시 토우마의 마음을 아는 걸 넘어 자신에게 좋아 죽는 반응을 즐기는 놀라운 감성의 소유자라 팬들에게 충격을 준다.
심지어 모종의 사연으로 폭주하는 것을 말리는 연인의 역할도 남동생이고
의식을 잃는 순간 걱정하는 것도 남동생이고
모종의 사연으로 여성과 몸을 섞어야 하는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떠올리는 것이 남동생이다.
이후 악역 세력에게 붙잡혀 형제 사이가 파탄 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었지만
후일담 보니까 저 둘이서 현대까지 살던데
저정도면 처음 연구자가 원했던 불노불사는 이미 진즉에 완성된거 아닌가?
아닌가 저거 처음 연구하던 양반이 원하던건 그게 아닌가? 부인은 살리고 지는 늙어 죽던데.
루리웹-3196247717
2024/08/24 16:34
후일담 보니까 저 둘이서 현대까지 살던데
저정도면 처음 연구자가 원했던 불노불사는 이미 진즉에 완성된거 아닌가?
아닌가 저거 처음 연구하던 양반이 원하던건 그게 아닌가? 부인은 살리고 지는 늙어 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