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아라콜 호수입니다.
이번 여름 이 아라콜 호수를 보기 위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수 뒤 편으로 설산이 구름에 가려지긴 했지만 힘들게 트래킹한 보람이 있었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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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 + 2040] 아라콜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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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곳이네요. 그동네면 4000m 넘고 그런 곳인가요?
저는 파미르하이웨이에 관심이 생겨 키르기스스탄 찾아보고 했었는데 그쪽은 아닌가보네요
사진도 너무 멋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라콜에서 가는 곳인데 아라콜패스라고 합니다. 호수 뷰포인트 높이가 3900입니다.
아니 그런 곳을 마치 뒷동산 산책 다녀오신 것 처럼...담담하게 말씀하시다니...ㄷㄷㄷ
저라면 죽을뻔 했다...다시는 못하것다...내가 왜 간다고 해가지고...이런 표현할 것 같은데 ㅋ
만년설이 녹은 물이라 그럴까요...호수 색깔이 더 멋진 것 같네요 ^^
어이쿠..해발 3900이면 안 힘드셨나요?
호수의 물빛깔이 정말 환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