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주장하는 우크라군의 피해

우크라쪽이 주장하는 수치는 나름 오신트들이 산출한 수치랑 비슷하게는 감.

엥 무슨 ㅋㅋㅋ 그랬으면 작년 대반격때 크림반도에 파랑노랑 깃발 꽂았지
우크라이나 국방부 받아쓰기 하는 CNN BBC 받아쓰기 하는 연합뉴스 읽어보면 승승장구 하다가 갑자기 우크라이나가 졌다고 하는데

? 어떤 수치가 잘못됬는지 설명이나 해봐라.

경험적으로 친우 친러 오신트 사이의 중간값이 가장 믿을만하지 싶더라

당장 푸틴이 주장한 사망자 수치(월 5000명 사망)가 우크라가 산출한 값이랑 맞아 떨어져서 화제되기도 했음.

liquidated personnel 에 한국군 총병력 숫자 써놓는 애들이 언제 월 5000명밖에 안 땄다고 그럼?

ISW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 사상자 규모에 대해서는 과장된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매달 약 2만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다는 것을 무심코 내뱉은 것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병력 손실을 부각하고 자국의 적은 손실을 강조하려다 ‘실언’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러시아 사상자 규모와 관련해 암시한 수치가 그간 우크라이나에서 제기된 분석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올렉산드르 파블리우크 우크라이나 지상군사령관은 러시아군이 매달 2만5천∼3만명이 전사하거나 부상한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82531

국가원수들 말실수로 세계관 구축하려면 우크라측에 불리한 부분도 같이 넣어야 공평하지
https://meta-defense.fr/ko/2024/03/01/militaires-francais-en-ukraine-scholz/
이미 나토 직속 병력까지 거들면서 그 월 2~3만명을 삭제하고 있는데 크림반도 언제 되찾냐

자기 말 틀렸다는 건 죽어도 인정 안해요.

안이 현실이 그짝 주장대로 흘러가야 인정을 하죠
어제도 쿠르스크에서 승승장구 하고 그틈을 타서 동부에 공세 집중한것도 다 끊고 있다던 우크라이나가 니우요르크 함락 당했다고 연합뉴스 단신 띡 올라오던데 이걸 어케 곧이곧대로 믿음
시리아 내전때 4년내내 지옥에서 기어올라왔다던 알아사드를 하루아침에 세속주의 차악이라고 정정하고 민주투사 시리아 반군을 사실 탈레반급 꼴통이었음 하고 실토하는 꼬라지를 목격한 이래로 서방언론도 더이상 못믿음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친구야. 상대는 러시아고 당사자는 우크라이나야. 우크라이나가 그정도 실적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러시아를 막아낼 수 있었겠니? 이번 전쟁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양상으로 진행되었고 그렇게 되려면 러시아의 실적은 개박살이 나고 우크라이나는 상대적으로 압도적이어야겠지. 그렇지 않고서는 상대적으로 세계 1,2위 군사력을 자랑하던 러시아가 이지경이 안나지 않았을까? 그런 점에서 나는 우크라이나에서 공개하는 정보에 더 신뢰도를 줄 수 있다고 보는데?

러시아가 망신을 당했다는걸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키이우 3일컷 실패가 개망신은 맞지만 키이우를 3000일만에 컷하더라도 일단 컷을 했으면 전쟁에서 이긴거임. 졌지만 잘싸웠다 이겼지만 병1신같다 는 스포츠 이야기지 전쟁 이야기가 아님.

뭐 니 주장은 미래일이니까 그때가서 보면 되는거고 일단 전세계적으로 1,2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던 그 러시아가 개망신을 당했다는건 너도 인정하는거네?

ㅇㅇ 애초에 아니라고 한 적도 없음. 근데 그게 중요한가?
난 오히려 우리가 속한 이 진영 미래가 깝깝함. 통장에 들어있는 돈으로 따지면 17 러시아 vs 1 러시아 수준의 싸움인데 저렇게 개망신이나 남발하는 놈 잡는데 17의 힘으로 달려들어서 제대로 못 밀어내는게.
이름은 2차대전 시절의 위대한 랜드리스 라고 지어놓고 탱크 100대도 못주는거야말로 큰일이지. 친구가 북한밖에 없는 새끼 상대로 이렇게밖에 못하는데 나머지 레드팀이 본격적으로 싸움 걸어오면 뭔 사달이 나겠음.

현실이고 나발이고 니는 방금 숫자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내가 숫자가 맞다는 소스를 주니까, 자기가 아니라고 주장한 건 인정 한마디도 없이 헛소리하잖아. 그냥 지기 싫으니까 이 난리지.

아 그럼 월 5천명에서 갑자기 곱하기 5~6한거는 대체 뭐임? 소스가 본인 주장도 뒤집는데 푸틴 말실수 이전에 본인 말실수부터 체크해야 할듯?

친절하게 출처까지 가져다 줬는데 기사 읽을 생각 없지? 물론 읽을 생각 없을테니 친절하게 설명해줄게.
애당초 우크라는 사망자만 산출하지 않고, 사상자랑 같이 더하는데, 푸틴이 주장한 사망자 5천명에 일반적인 부상자 비율 1:3 비율로 추정하면 월 사상자가 2만명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고, 이 수치는 우크라군이 주장한 매달 2만5천~3만명이란 수치에 근접한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그게 현실이랑 영 따로 논다니까. 차라리 푸틴이 사상자 사망자를 헷갈렸던지 ㅁㅁ난 야전 의료 탓에 1:3 방정식이 틀려먹었던지 계산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계약병 16만명 1년계약 만료돼서 집에 가는 순간에 경상남북도 만한 점령지를 잃어버렸던게 러시아군의 한심한 실태임. 2만명씩 죽어나갈 규모가 안돼. 진짜로 2만명씩 죽어나가고도 수로비킨 라인을 굳건히 굳힐만한 병력이 한 100만명 쯤 있었으면 고스란히 어택땅 찍어서 키이우에 키예프 간판을 걸면 돼고. 그만한 밑천이 있으면 진짜로 맨몸에 삽만 줘도 키예프 3일 컷임.
본문의 그렇게까지 터뜨릴 비행기가 없는데 그만한 비행기를 터뜨렸다는 러시아측 주장하고 다를 바 없다는거임.

소스가 본인 주장하고 다르다느니 이상한 소리해서 지적해주니까 소스가 현실이랑 안 맞다! 그냥 숫자 틀린 건 인정할 생각 없구나. 그냥 말하지 말자. 내가 인정할 생각 1도없는 니랑 왜 시간 낭비, 감정 낭비하면서 싸우는지 몰겠다.

무인항공기는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