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인 쓰러지고 대사형은 죽고 이사형은 배반하고
급속도로 당가가 기우니까 엄청 급하게 소사매 결혼 비무대회를 열겠다는 삼사형 당승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한다 해서 전원이 당황하고
이후 선택지에 따라 항의를 하는 주인공
도리를 들먹이며 항의하다
정말 드물게 버럭 화를 내는 삼사형
말이 안통한다며 당문의 방식으로 가르쳐 준다고 전투까지 한다.
이후 소사매 결혼 비무대회 날
갑작스럽게 우는 소사매에 당승도 엄청나게 당황하고
일단 주변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이후 자신이 다른 사람에겐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풀어주는데
과거 누명을 쓰고 감옥갔을때 처형 직전까지는 의연하게 죽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목에 칼이 들어오니까 그저 두려움 뿐이었다
소사매가 결혼 하기 싫어하는 걸 알아도
그런 고통과 불행을 겪는 일 자체를 피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후 전개는
신념을 다지고 조활을 찾아가는 소사매
진짜 고생만 한 삼사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