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중국집 했던 사람이 말하는 손님들

멋진 인생이네요

대단하네요.. 어느날 문득 내 삶을 뒤돌아봤을때 얼마나 뿌듯할까요

짜장남매는 어느새 가족이 되었네.

천사가 여기있었구만

마지막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중국집 사장님들은 본인부터가 힘들게 자라신 경우가 많아서 더욱 이런 거에 예민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초등학교 동창 하나도 가정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도 제대로 안(못)하고 중국집에서 먹고자며 배달하면서 돈 모으고 기술 배워서 중국집 차린 뒤, 어느정도 자리 잡히니까 여기저기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도 많이하고 그러더라구요.

눈물이 짠합니다

적어도 10년은 지난 글이지만....

그 어떤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보다
훨씬~~더 후기가 궁금합니다.

어우 눈에 뭐가 들어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