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것 하나 없어서 맛있는 밥 한번 못사주고 '돈만 벌어봐라, 온 세상을 다주겠다' 미래만 기약하다 2년 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의 끝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가진건 열정뿐인 빈털털이 디자이너 만나면서 지 사업 하겠다고 맨땅에 해딩을 해대는데 그걸 연애기간 내내 참고 견뎌준 그녀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만 헤어지자는 말에 잡지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건 일밖에 없네요...
힘내요..
이걸 언제 올린거지;;
또 한잔 했는데 날이 지나도 별거 없너ㅣ요ㅋㅋ
좋은 인연이 있으실거에요
그림체 너무 좋아요!0
남은게 일뿐이라뇨......
앞으로의 인생과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