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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네 자리를 차지하고 애 둘을 눕힌 엄마에 대한 반응이 초멘붕

인스타에 누가 올렸는데 댓글들이 정말 가관이네요.  
이건 민폐네 아니네 고민할 가치도 없이 민폐 아닌가요?
근데 댓글 반응들이 제 생각과는 다른 게 너무 많아 초멘붕중...  
참고로 애 둘 키우며 워킹맘이셨던 울 어머니께 여쭤봐도 저건 애들 버릇 없게 키우는 행동이라 말씀하셨을... 
멘붕 오게 한 반응들은 이 글의 댓글로!
댓글
  • 50원누나 2017/10/09 01:15


    댓글에 옹호하는 반응들이
    대부분 엄마들인 거에 2차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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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taura 2017/10/09 01:19

    민폐 맞긴한 것 같은데...애 키우는게 힘든 것도 이해는가고...택시를 이용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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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애비 2017/10/09 01:20

    쌍둥이 아빠입니다.
    개민폐에요.. 저희애들 7살인데 저런거 생각한번 해본적없습니다. 뭔 저런걸 감싸주고 있대..
    중간에 쌍둥이엄마라는 사람이 엄마끼리는 보듬어주자는거 보고 빡이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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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타오가르 2017/10/09 01:31

    애들 신발에 양말도 다 벗기고 너무하신 것 같은데요.
    ;;;
    대중교통이란것이 말 그대로 대중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데 자가용처럼 이용하시는데 너무 당당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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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락치코 2017/10/09 01:55

    우리땐 부모님이 저런 짓하면 집에 가서 보자그랬는데.  요새는 부모님이 시키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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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구는호구 2017/10/09 02:25

    저런게 민폐인건 맞지만 어느정도 이해는되요 첫째 민폐녀는 절대 공공장소라고 자기애만 생각해서 신발안벚겨요 양심은 있으신듯 둘째 엄마는 미안한 맘인지 몰라도 서서가시네요 셋째 아이들을 생각하면넓게 자리차지할수도 있는데 양심상 머리를 양쪽으로 두고 4자리만 쓸수있게 머리방향을 두셨어요 저정도 나이에 아이들은 갑자기 졸음이오면 자는경향이 와요 엄마 입장에서 당황하셨을거예요 그것도 두명이 다 잠드는건 곤욕이죠 이해는가는 사진이네요 제가본 입장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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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무성♡마약 2017/10/09 02:57

    민폐도 맞고 애교육 저렇게 시키면 안돼는것도 맞음
    근데
    저같으면
    저 자리에서 한마디하거나
    눈치를줬으면 줬지
    저렇게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진않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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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숙모 2017/10/09 07:37

    택시는 뒀다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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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않되01 2017/10/09 07:50

    급한 사정이 있었을 수 도 잇지않을까요 성급한 비난은 삼가할래요 그냥 세상이 참 각박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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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크리토 2017/10/09 07:51

    저라면 웃고 말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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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ei-47 2017/10/09 07:56

    상민폐같네요
    지하철에 앉으라고 만든 의자에 왜 누워야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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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말고파생 2017/10/09 07:56

    네살다섯살 정도 되보이네요.. 삼남매 키우는 입장으로 안쓰럽기도 하지만 공공장소임에 앉아서 재웟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잇네요 본인이 앉아서 하나 무릎베개 하나 앉혀서 어께베게 햇으면 오히려 동정표를 받앗을텐데..
    저나이때 애들은 통제가 어렵죠..애들 컨디션조절이 부모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일찍 이동하고 욕심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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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7/10/09 07:59

    예전에 딱 저만한 조카 둘 봐줄때 택시타고 마트가서 밥먹고 집 근처 공원가서 놀다오니 애들이 녹초가 되더라구요. 얼마
    나가있지도 않았는데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바로 뻗어버려요. 그래서 애들이 잠오는 상태인거라 생각하지만은 저만한 나이 애들은 의자에 앉혀놓고 재워도 되지않나요? 이제 막 2살 된 애도 아니고 한 명도 아니고 둘이나 저렇게 눕혀야했는지. 창문에 보면 서있는 사람들 많은데도요. 저정도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해하는 기색이 보여야하는데 너무 당당하게 당연한듯이 애들 눕혀놔서 글이 저렇게 올라온건지.. 제 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좀 민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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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천1 2017/10/09 08:04

    무슨 일이던 성급한 판단은 금물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단지 아이가 졸려 잔다는 이유만으로 눕힌건지 아님 다른 이유로 눕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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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끔찍군 2017/10/09 08:09

    사람 많고 적고를 떠나 본인이 배려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 배려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신발은 벗겼네요 ㅋㅋ
    신발 안벗기고 눕혀서 전 제옷에 신발자국 묻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 하니 바로 개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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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7/10/09 08:10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상식이고 논리고 없이
    앞뒤 안가리고 쉴드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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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절자석 2017/10/09 08:12

    만원 지하철도 아니고 앉아있는 누구를 일어나서 비키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밖에 나왔다가 잠들어서 딴에는 조심스럽게 눕힌 것 같은데, 너무 여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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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23 2017/10/09 08:18

    여기댓글도멘붕ㅋㅋㅋ
    창문에 비친거보시면 꽤 많이 서있습니다 글에서도 사람 많았다고 되어있구요...
    완전 만원지하철은 아니더라도사람이 서서 가는데 저렇게 네자리 차지가 정상적인것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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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7/10/09 08:29

    저건 아이를 생각하면 아이엄마가 저렇게 하면 안되는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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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 2017/10/09 08:35

    본문 댓글들 충격이네요..여자들 공감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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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_You__ 2017/10/09 08:39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스텐스가 후일 자신이 만들 민폐상황에서 아군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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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10/09 08:44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있다는걸 가르쳐야 하는거 아닐까요.
    장난감 다 사주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안된다.
    먹고 싶은 과자 다 사주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안된다.
    아무리 졸려서 누워 자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안된다.
    집에서 나오기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아이들에게 미리 교육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과 같이 이용하는 것이니까 피곤해도 참거나 불편하게 졸 수 밖에 없다.
    너희만 특별취급 할 수 없는거고, 이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는 식으로 말이죠.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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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도시 2017/10/09 08:53

    구타유발자네요
    애들 감당 안될거 같음 택시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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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10/09 08:55

    애들이 많이 피곤한가 보네요.
    애들 편하게 자라고 눕힌 애 엄마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여러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 장소이니 한번 더 생각 해 보고 행동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3명이 4자리 차지한거니 1자리 더 쓴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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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맛_커피 2017/10/09 08:57

    작은 애는 다리에 앉혀서 가고 좀 더 큰 애는 옆에 앉혀서 기대서 자게 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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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토끼 2017/10/09 09:05

    저 엄마도 잘 했다고 볼 순 없지만, 몰카도 당당하게 올릴만큼 잘 한짓은 아니지 않음?
    예전에 이런 글 올라오면 다들 몰카범도 뭐라하는 추세였는데, 이젠 아무도 없으시네... ;;;
    내 보기엔 몰카범이나 저 엄마나 그 나물에 그밥임. 찌질하게 그 자리에선 뭐라고 못하다가 뒤에서 궁시렁 대는거..
    차라리 그 자리에서도 주의를 줬지만 안하무인이었다. 그래서 보복 심리로 찍어 올렸다. 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똥 뭍은 개, 겨 뭍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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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원누나 2017/10/09 09:13

    공공 시설에서는 저렇게 누워서 자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것 부터가 기본 아닌가요?;;;;;;; 저러면 졸릴 때마다 지하철에서 누워 자려고 들텐데 ‘애 안 키워봐서 그런다’,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이런 말이 웃긴게 그럼 자리가 없었더라면 바닥에 누워 재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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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앞꼴의영향 2017/10/09 09:18

    우아 진짜 댓글 맨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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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싶은데 2017/10/09 09:22

    이 글에 있는 댓글에 오히려 멘붕이 오네요.
    이 사진을 보고서 왜 자리수와 넓이만 말씀들 하시고 계시나요?
    양말을 벗기고 누워있는 아이들에 대한 공공지역에 대한  아동교육에 대해서는 한마디들도 안하시네요?
    자리수만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으면 그 자리에서 뭔 짓을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댓글들에 더 멘붕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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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말들 2017/10/09 09:22

    저런 상황에 처한 분들을 위한
    택시라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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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짱 2017/10/09 09:23

    차라리 한명을 안고 엄마도 앉아서 가지;;
    엄마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총각때는 저런상황을 이해못했었는데 지금 애하나 키우는데도 "오죽했으면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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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양사 2017/10/09 09:23

    지하철에 사람이 많았으면 민폐
    다른 자리도 여유로웠으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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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한똘순이 2017/10/09 09:23

    애엄마끼리는 옹호해주자는 말은 뭔 개똥같은 소리야ㅡㅡ 애엄마들 물귀신으로 같이 욕먹이자는 소리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애가 피곤하고 배고프면 다 이해해달라는게 엄마벌레죠 ....^^ 3자리쓸거 한자리추가했다는 희대의 계산법을 내놓는 수준하며ㅋㅋㅋ 저도 육아맘인데 저리될까 심히 무서울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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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beat 2017/10/09 09:26

    저기 서서가시는분들도  아이어머니가 힘들게 보이셔서 아무말않고 이해하신거 아닐까요 사회규범이고 매너를 떠나서 내가 저 옆자리 앉아있음 나도 자리 양보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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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혁이 2017/10/09 09:27

    본문보고 밑으로 내리기가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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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금지 2017/10/09 09:27

    저게 그 말로만 듣던 공감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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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타이밍 2017/10/09 09:28

    양보를 강요하는 사회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착각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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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전세력 2017/10/09 09:28

    갠적으론 엄마입장에서 곤란하고 어쩔수없었을지 모르지만, 그건제쳐두고 남들보기에 좋지않은건 사실.
    이해해주면 고마운거지만 이해못하는게 보통이라고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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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봉아 2017/10/09 09:28

    잠만 저기 임신부 우선석아니에요?
    아니 다른 자리도 모자라고 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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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바손떡볶이 2017/10/09 09:29

    노숙모에게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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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룰 2017/10/09 09:30

    건장한청년인 입장에서는 웃고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굉장히 지친상태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 입장에선 보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진을 촬영하기보다는 불편한부분을 좋게 말씀하시는게 옳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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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밝음 2017/10/09 09:32

    오유도 저런 댓글 쓰는 사람 많아요. 당장 위만 봐도많이 보이죠? 무개념 부모들 얘기만 나오면 니들이 애를 안키워봐서 그렇다. 부모가 얼마나 힘든데 약자를 배려해야된다. 육아에 대한 배려가 이렇게 없어서 저출산 국가가 됐다. 저출산 국가에서 육아는 공동 책임이니 당신들이 이해해야된다. 아니 ㅅㅂ 니들 부부 새끼 육아는 니들 부부가 해야지. 왜 내가 공동으로 부담을 해야되는거야? 곧 나올 내 새끼 개념있게 키우려고 고민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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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킹팬더 2017/10/09 09:35

    좌석이란걸 배운적도  없고 가르칠 생각도 없는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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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을타고서 2017/10/09 09:37

    전 어제 저 글을 타 커뮤니티에서 봤는데요 애 키우는 아빠로서 이해는 되는 일이었습니다.
    엄마 혼자서 애 둘이 자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텐데요..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저정도는 조금 불편해도 이해합니다.
    애 키우다 보니 예전엔 짜증내던 일도 이해가는 상황이 많아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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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라인 2017/10/09 09:39

    진짜교육 잘못시키는거예요 .. 전 5살때인가 지하철 두자리정도로 걸쳐서 엉덩이뒤로빼고 자고있었는데 갑자기어머니께서 흔들어깨우시더니 할머니 비켜드려야하니까 똑바로앉으라고해서 어리둥절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우리 00이가 어려도 자리가많을때나편하게앉지 사람없거나 어르신들오면 비켜야하는거라고 하셨었거든요 자다깨서 화나서그런가 그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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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싶어라 2017/10/09 09:39

    인스타 댓글은 그냥 봐도 답이 없는데
    여기도 그런 댓글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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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파적 2017/10/09 09:41

    앉아서 애 한명을 무릎에 앉혀서 재우고 한 애는 좌석에 앉히고 몸을 엄마에게 기대놓아서 재우면 엄마도 앉아서 가고 자리도 두자리면 되는데...
    아이 엄마가 애 둘 데리고 다니는게 힘든걸 모르는건 아닌데. 저건 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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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온 2017/10/09 09:42

    다 떠나서 애들 앉아서도 졸면서 갈수있어요..
    엄마가 가운데 앉고 애들 양옆에 앉혀서 엄마쪽으로 기대서 자게했으면 욕 안먹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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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fflenffl 2017/10/09 09:46

    자리수가 문제가 아니라 눕는게 문제
    신발이라도 벗겨서 다행이다?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 신발까지 벗고 눕는게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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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독쫑 2017/10/09 09:47

    저분이 민폐를 한건 맞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사진으로 찍고 인스타에 올리는건 저는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라인 공간에서 온갖 욕을 먹을 만큼 큰 잘못을 한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의 마녀사냥. 온라인 공개 비판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저분에서 사진찍어 올린다고 물어는 보셨나요?  정말 데이트폭력이나 손가락질 받을 만큼 갑질한것도 아닌데. 이런식의 온라인 비판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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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떡이 2017/10/09 09:48

    요샌 진짜 애가 귀하니 애낳으면 벼슬하는줄아나봐..
    다른사람한테 양보도 강요하고말이지
    아님 뭐 지하철표값을 따따블로 내고 들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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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이꿈꾸는 2017/10/09 09:53

    미혼남자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에 유모차나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유모차가 들어오면 의자를 벽으로 접는 시스템인데 유모차휠체어가 들어오면 승객들이 일어나서 휠체어 들어갈 수 있게 의자 접어주구요. 유모차까진 아니더라도 약자배려 원칙에서 엄마도 일어서서 1자리 더 쓴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것도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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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7/10/09 09:54

    미쳤;;;;
    전 애들 딱 밀착시켜서 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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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냔 2017/10/09 09:55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한가지 걱정이 저아이들이 커서 저래도 되나 싶어 지하철역사에도 누워있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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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새우탕 2017/10/09 09:57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나서 미X년놈들이 소통능력이랍시고 글을 쓴다더니,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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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이루나 2017/10/09 09:57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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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2h 2017/10/09 10:00

    침대열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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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냐앙 2017/10/09 10:02

    4살 아이하나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오유분들도 이해가 되고 저 엄마도 이해가 됩니다.
    저야 아기가 하나이니(16 kg임) 제가 안아서 재울수 있지만
    만약 내려야할때에 저 아이들이 저렇게 잠들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 아이들 최소 10kg씩은 되어 보이는데  엄마 혼자서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일껍니다.
    아마도 조금이라더 편하게 재우고 내릴때쯤 깨우려고 했던것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이럴꺼면 택시를 이용하면 될것 아닌가?
    저는 아이하나 키우는데도 맨날 적자입니다. 진짜 돈이 쑥쑥 나갑니다. 그런데 둘이면?
    상당한 부담이 될것입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가능하겠지만 (1만원 안쪽) 하지만 조금  먼 거리라면 쉽게 지갑이 안열릴 껍니다.
    아마 저 신랑분 나중에 잔소리좀 들으실듯....
    그렇다고 지금 오유분들께 이해하라고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을테니까요.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냥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겼을때... 그때쯤 한번 이 글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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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_TriGGeR 2017/10/09 10:04

    내참 이젠 별걸 다 봐 달라하네요.
    이 무슨 불꽃 같은 공감능력들인지..
    그 공감 능력 좀 아껴놨다가 다른 곳에도 좀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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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ρτεμις 2017/10/09 10:07

    신발 벗긴건 시트 더러워질까봐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양말은 왜 벗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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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쳇2 2017/10/09 10:08

    대한민국 절대 가치인 '도로교통보장'에 이은 '자리점유엄금' 인거군요.
    지하철자리가 사진한장으로 애둘의 엄마를 맹비난할 정도로 이렇게까지 신성한 것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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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우누씨 2017/10/09 10:09

    버스에서 자리 따로 앉겠다는 아이에게
    넌 버스 요금도 안내고 탄거니 엄마랑 한자리에 앉아야 하는거야 하던 울 와이프가 상대적으로 대견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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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탕웅탕 2017/10/09 10:10

    이해는 간다지만....
    너무 본인위주만 생각했네....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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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10/09 10:11

    좀말로 할때 택시 처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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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ryon 2017/10/09 10:15

    엄마가 승객들한데 죄송하다. 양해좀 해달라...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파이어가 되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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