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월세 집에 살면서 에어컨배관 혹은 건조기배관 타공에 주인이 동의안해주는것은 납득이 안됀다.
기본적으로 전/월세는 계약된 기간동안 내 주거와 편의가 보장되어야하기때문에 에어컨배관이 없으면 동의없이 뚫어도 된다.
(기본적으로 계약하면 집도 자기꺼라도 생각하는걸보면 무식한거죠?)
이모든게 문제가 된다면 보상(원복)하겠다.
그리고 주인이 거절해도 난 뚫겠다.
그래서 제가 넌 이기적인 놈이라고 했습니다 ㄷㄷㄷㄷㄷ
나중에 집주인에게 1천 2천만원 견적받아도 정신 안차리고 소송걸어 말도안돼는 쾌변을 늘어놓을듯 ㄷㄷㄷ
아무리 친구지만 나이 40에 이런걸로 같이 앉아서 대화하는 내가 참 한심하더군요 ㄷㄷㄷ
진짜 살면서 저런세입자 안만났으면 좋겠단...
https://cohabe.com/sisa/38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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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를 못하게 해주는 주인도 있나요?? 에어컨 없이 살아라?? 만약 그렇담 그또한 잘못됬네요
그런 사람들 은근 많기도하고... 건조기관련하여 타공하는건 거의 동의안하죠..
그 원상복구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인지 ... 외부 벽면 돌 다 복구하려면 비쌀텐데요...
안에 벽지도 해놔야하고 ...
싫다는거 했다가 나중에 뽀록나면 괘씸해서 다 청구하는 사람심리가 무서운거니까요..
원복하겠다는데 뭐라 하기가...ㅋ
근데 가만 보면 그 원복의 범위가 그냥 메꾸라이정도로 생각하고 나머진 다 법적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난감.. 결국 다른건 책인 안지고 나가겠다는 심뽀니까요
그정도는 친구 말씀이 맞습니다. 사는데 필요한 에어컨 타공은 세입자 권리입니다.
그럼 동의하지않고 에어컨 타공 2in1 베란다와 안방 2-3곳 타공하고 건조기 타공하고도 세입자의 권리에 해당하는건가요?
참 그리고 복구 라는게... 그냥 성의만 보이면 되는거라... 십수만원 혹은 1-20만원에 끝나요.
사실 동의해주고 원복해주는것과 동의하지않은건 차이가 큰데 원복안답시고 시멘트 메꿔주고 걍 아웃하는게 세입자의 권리에 들어간다면 저로썬 참 아이러니하네요.
서로 타협 협상 해야죠
너무 양극단인듯
양극단은 아니애요. 주인이 동의하면 하는건데 안하는데도 다 뚫겠고 그건 내 권리라는거라는것에서 이견이 발생한거니까요.
전/월세는 주거에대한 보장이지 벽에 못박는것도 아니고 타공은 주먹만하고 2-3군데하는걸 그냥 하겠다는게 전 도저히 납득이 안돼드라구요. 원복범위도 애매하고
다른건 몰라도 에어컨은 허용해야죠. 보통 거실이나 안방만 하지 작은방까지 하는 집은 드뭅니다. 저는 제 집 월세 내주고 전세 사는 사람이라 객관적이라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동의안해주지 않아요;;..
하지만 동의안하면 안해야하는게 아닌가해서요 제 생각이 틀린가요?
전 동의해주지만. 반대로 동의안하면 안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예전에 못 하나당 5만원 집주인이 복구비용으로 받았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벽을 뚫는거니 좀 더 비쌀 듯..
그나저나 세입자가 너무 기가 쎄네유.. 구멍 뚫린 집을 찾아야지 집주인이 거절하는데 굳이 뚫겠다니..
세입자는 아니고 제친구인데. 이야길 들으니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원래있던 그대로 복구해줄수 있는게 아닌거라면 동의하지않았을땐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공은 반드시 집주인과 의논 후 해야 하는 사항 아닌가요;;;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사는지...
주인이 그집에 산다고 가정하면 주인도 구멍 뚫었을 것같네요.
그리고 요새 구멍도 커버있는 타입으로 하면 복구안해도 말끔하지 않나요?
생각이 잘못 되신겁니다. 세입자 권리가 상당합니다. 다만 임대인 위주 시장이 계속 되다보니 권리잃은 세입자가 된 것일뿐...
상가에 인테리어 하고 장사하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거주에 필요한 설치 법으로도 못막고 과도한 원복요구도 보장 안되요.
좋은게 좋은건 맞지만... 알아서 호구될 필요는 없어요.
- 현직 건물주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