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얼굴 파묻어도 되냐고 물어봄
멜빵옷 입으면 민망함
서랍장살때 브라 다 들어갈지 고민함
사람들이 자꾸 쳐다봄
마사지 할때 흔들려서 민망함
엎드릴때 불편함
어느자세로 자든 불편
타올걸이 개꿀
목걸이 차면 심하게 흔들림
요리하면 자꾸 뭐 묻음
양치질할때 흔들림
가끔 옷자락 먹음
뛸때 잡고 뛰어야됨
옷맵시가 안 살음
기타칠때 자꾸 얹음
누워서 티비보면 자막 가려짐
기침할때 잡고 함
자식 숨막힘
깁스할때 불편함
자연산 핸즈프리 개꿀
스포츠 브라가 소용이 없음
사람들 많은곳에서 가슴 다른사람한테 안 닿게
팔로 가드함
계단 내려갈때 잡고 내려가야 보임
친구들이 만져볼려고 함
브라 차는게 싫어짐
가슴 크다고 어린애로 안 봐줘서 사탕 못받음
하지만 평생 이대로 살겠습니다
저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지키고 싶은것, 아닐까
장점 하나가 다 커버함
마지막이 진리염!
마치 대물처럼!
저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지키고 싶은것, 아닐까
마지막이 진리염!
마치 대물처럼!
야이~ㅎㅎ 그래서 빈유 할거야?
장점 하나가 다 커버함
막짤 핵심
얻음이 아니라 얹음 아님?
그러네
아기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