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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관한 선배님들의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연애초반 저는 딩크를 선언했고  명절에도
우리 가족은 모두 개인 플레이 해서
 난 어딘가 속하는게 싫다고..
그래서  명절에 시집 안갈거라고
그래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남친은 자기 집 분위기도 그러하다며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귄지 5개월이 지난 지금  
추석이라는 첫 명절을 맞이했고  
남친의 말과 전혀다른 명절상황을 보게됐습니다
 먼저 남자친구 가족인 개인플레이도  
여행을 가지도 않는 집이고
 할머니댁에 온가족이 모이며
 남자들은 일 하나 안하며  여자만 음식을 합니다  
그리고 남녀겸상도 안하고
 남친은 곧 마흔인데  명절날
외출하는걸 눈치까지 봅니다  
그리고 5개월 연애하면서 오빠부모님이랑  
밥을 세번이나 먹었는데  명절에 놀러오라하고
밥먹자하고  저의 안부를 계속해서 귱금해하십미다..  
그래서 제가  남녀겸상은 안하고  
여자만 일을 하는것은 남녀차별이고
 불합리한 일이다라
 그리고 나는 죄송헌 말씀이지만
 오빠 부모님 부담스럽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왜자꾸 나를 궁금해하시냐...
 제발 나한테 부모님이랑 식사하자고  
묻지 말아달라.. 오빠가 컷트해달라 말하자
 "너 패미니즘이니?"
 라고 했고
 "우리집이 겸상을 안하는 이유는
 집이 너무 좁아서고  남녀차별적인
형태는 있으나  서로 마음만큼은 그러지 않아"
 라고 말하네요
 그래서 저는  나와의 관계유지를 위해
 말재간 부리며 나를 속이지 말라
 내가 눈뜬 장님이냐
이게 대체 뭔소리냐고  난리를 쳤습니다
 다음날 남친은 하루종일 고민하고는  
저에게 모든 사실을 터놓고
 아예 내려놓은 상태로 자기 마음을
 다 말하더라구요
 " 맞다. 너랑 결혼하고 싶어서  내가 거짓말했고
너를 속이려 했다..  그리고 난 솔직히..
 아이 문제도 그렇고 명절 문제도 그렇고
 너는 싫다고 아예 선을 그어버리니  
내 입장에선 솔직히 힘들었다..  
그리고 명절 문제도 많은 여자들이
 불합리한것을 알지만 다들
그 속에서  타협점을 찾아가며 살아가는데  
너는 싫은것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 모습이 나는 솔직히 힘들다..  
너가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느껴하는걸 보면
 니가 정치를 한다는 생각도 든다..
 너 대에서 끊어지지 않을 수 있는
 가부장적 모습인데  그걸 왜 니가 바꾸려고 드냐...
 그리고  결혼하면 가족이 되는건데
 적어도 한 두시간 정도는 와서
 인사드려야하는것이  도리 아니겠느냐..  
많은것을 바라진 않는다
 한 두시간 정도 얼굴 비추고  인사드려랴  
혹여 직장에 일이 생기면  안와도 된다..
 그리고 아이 문제는..
 언젠간 너도 생각이 바뀔 여지만  열어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결혼하면 가족인데
 우리 매형, 누나, 부모님이 너를  궁금해하시는것은
당연한거 아니냐..  
근데 그걸 싫다고 하는게 나는 이해가 안된다  
너와 관계가 깨질까봐 말못하고 있었는데
 솔직한 내 심정이다"
 라고 말하네요  이 문제 때문에 솔직히 머리가 아파요.. 

댓글
  • resilience 2017/10/08 09:58

    종교 딩크 확고하시면 타협이 아니라 상대도 진심 애초에 같은분 찾는수밖에없어요.
    딩크도 종교만큼 타협 안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체념해도 틀림없이 크게 터져요. 타협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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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베리짱 2017/10/08 09:59

    머리 아플이유가 없는데요... 이미 말바뀌기시작했는데 어떻게 결혼해서 같이 사시려구요~ 속이려했다고 말도 하는데 그걸 이 문제때매 머리아프다로 끝맺음하시는게 신기하네요 명절문화 안맞는거 생각보다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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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베리짱 2017/10/08 10:03

    제 친정집도 개인플레이 심한 집인데 시댁은 그렇지 않아요 매우 가족적이에요 이번 명절에 친정은 멀고 임신막달이니까 오지말라고 하는데 시댁은 이틀갔어요 물론 시댁이 차로 15분이니까 가깝긴해요 근데 그 이틀 내내 아무것도 안하긴했는데 그래도 불편했어요 결혼 전에 신랑과 시댁이 가족중심적이라는거 알고 결혼했는데도 우리집과 다른 모습에 힘들어요.. 딩크포기+명절문화수용 하실꺼아니면 매우 힘드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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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머해영 2017/10/08 10:08

    패미니스트냐고 묻는 대목에서 어이상실. 지금 쓰니 남친이나 그집안이 하는 짓은 남성우월주의인데? 겸상도 안하는 그런집안 요새 드물어요. 본인이  본인 어머니 도울 생각을 해야지 어머니 안쓰럽지도 않나. 자기네집 이상하다고 하니까 정치질이냐 패미냐 하는걸 보니 바꿀생각도 없고 이해해줄 거 같지도 않구만요. 저런걸 솔직히 누가 줏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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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아줌마 2017/10/08 10:13

    조언을 부탁드릴 내용이 아닌데요..
    그건 님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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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fkd777 2017/10/08 10:13

    덧붙혀 적자면 설겆이는 남자들이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음식도 안하고 각자 사오기로 했다고합니다.... 다만 다들 유대관계를 중요시해서 모이고 함께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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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fkd777 2017/10/08 10:24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달리는 댓글 모두 읽어보고 생각 많이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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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예 2017/10/08 10:24

    믿지마세요.. 이미 한 모든 말이 거짓말이고 너 대에서 안끝나는 가부장이라는 말에서 진심이 드러났는데요. 딩크는 여지가 없는 문제예요. 피임실패 했다고 지울수 있어요? 두 사람이 확고해도 될까말까인데 남자 태도 저모양이면 답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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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벌♬ 2017/10/08 10:33

    페미니스트냐고 묻는거에서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만나요ㅠㅠ 만나지마요 저런 비상식적인거 말하는 분이랑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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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느 2017/10/08 10:38

    전 아이가 5살 유부인데요..언니라 생각하고 말할게요.
    동생님. 헤어져.
    요즘 저런집 정말 잘 없어. 전통?? 웃기지말라그래.
    남녀겸상.. 코웃음만 나온다. 10에 1집 있을까 말까한 집이야.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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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배고파 2017/10/08 10:40

    와 진짜 몰상식한 남자분이네요........감사합니다. 저혈압인데 혈압이 조금 오른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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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씨 2017/10/08 11:01

    정리하시는 게 좋겠어요
    결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너 대에서 안끝날 거다..
    결혼 후엔 방패가 되어줄 생각 전혀 없고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보이던 그 모습대로 님이 평생 살아가셔야겠네요
    열받네요...
    지가 무조건 우리 집안에 맞춰 이런 느낌이네요. 도망칙세요. 혹시 본인 나이가 있어서 나이 때문에 그냥 결혼할까? 하고 생각하시면
    다시 생각하세요. 나이 때문에 그냥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것보단 연애일 때 정리하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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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가라 2017/10/08 12:04

    다른건 몰라도 아이문제만큼은 서로 확고히 합의되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되요
    딩크 확고하시다면 딩크생각 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둘 다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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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즈치자 2017/10/08 12:05

    저렇게 말하는데 들어가시면 그건 스스로 오케이하시는거예요..... 불구덩이라고 소개하시는데 도망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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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NE 2017/10/08 12:28

    솔직히 말해서 남친분 하는말 다 궤변이에요. 남친이 하는말이 맞는 말이면 왜 본인은 쓰니님한테 맞추려고 하지않나요? 관계유지를 위해 거짓말했다는 것부터 저는 헤어질 생각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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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oul 2017/10/08 12:30

    맞추자...가 아니라 져달라
    니 의견은 알겠지만 내 뜻대로 해달라
    우리집은 이런 분위기니까 니가 맞춰달라
    나는 안바꿀꺼지만
    너는 바꿔서 나랑 결혼하자
    감당하실수 있으시면 하시는게 맞죠.
    근데 저 말듣고 계속 감당할수 있어요?
    나는 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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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 2017/10/08 12:31

    아닌건아닌거에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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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찡 2017/10/08 12:50

    우리집은 바뀔생각 없고 니가 맞추라는 식이고
    이미 거짓말을 잔뜩 해놓고선 핑계만 대시는데
    글쓴이님이 남친분께 다 맞춰드릴거 아니면 정리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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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스무날 2017/10/08 13:16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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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읽기 2017/10/08 13:17

    ㅋㅋㅋ돌려말했다 뿐이지 니가 나한테 맞춰서 바꾸라는 거잖아요. 말이 좋아 여지를 열어두라는거지.
    결혼하고 싶어서 맘에도 없는 거짓말하면서 여자 붙들어 놓고있네요.
    머리아플 이유가 뭐가있나요? 지 좋을대로 안되면 페미니즘이냐고 되묻는 일베사상 인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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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머해영 2017/10/08 13:18

    저런 집안은 대가 끊겨야합니다. 제정신이면 어머니가 노비처럼 일하고 겸상도 못할때 가만있었을까요? 다 그걸 합리화했기땜에 가만있던거죠.말은 번지르하게 하는데 다 궤변이에요. 너랑 결혼하고 싶단말이 당장 듣기엔 좋을지 몰라도 너없음 나죽을정도로 널사랑한다 이말이 아닙니다. 결혼의 낭만에 사로잡혀 인생을 망치지 마세요. 저런
    집안은 명절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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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네타 2017/10/08 13:22

    결론은 글쓴님이 남자친구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명절 그거 스트레스 참아가며 며칠 눈 딱감고 다녀올 수 있어요.
    겸상같은 가부장적인 문화는 아예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영혼없이 대처하면 그럭저럭 넘길 수 있어요.
    다만 모든 스트레스 불합리함을 남자친구 하나만을 보고 넘길 수 있느냐
    원하지 않는 아이까지 낳고 그 아이를 책임지고 평생? 보살펴 줄 수 있는가
    그렇게 다 참고 버틸만큼 남친을 놓치고 싶지 않은가
    그리고 그 감정이 얼마나 갈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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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erin 2017/10/08 13:26

    아직 결혼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제발 도망가세요ㅠㅜ 조상님이 도망가라고 판 깔아주신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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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롱삐롱삐로 2017/10/08 13:29

    이런 상황을 유부징어님들이 조상님 찬스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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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이루나 2017/10/08 13:33

    10번 생각해보고 1번이라도 안되겠다 싶으면
    안하는 거에요
    저도 가부장적인 친정에서 크긴 했는데
    울 남동생들은 안 그래요.
    여자들만 집안일 죽어라 하는 거 불합리한 걸 걔들도
    눈.이.있.으.면. 알테니까요.
    그래서 다들 같이 일하고 같이 쉬어요.
    울 남동생들도 아주 신세대고 아주 젊진 않아요.
    님 남친은 아예 본인이 나서서 이 구조를 개선해보겠다는 의지가 1도 없네요.
    여자들이 뻐빠지게 일하고 남자들은 앉아서 시켜만 먹으면 남자들 불편한건 없으니까요.
    그냥 여자들 블편한 거 눈 슬쩍 감아버리면 만사에
    속편하니까요. 글구 그런 거 완전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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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10/08 13:38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동생새끼도 지 여친하고 있을 땐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다 하던데..... 울 집 시집와도 엄마나 내가 일 안시킬거지만... 작성자님 남친댁 좀 거시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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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へんたい 2017/10/08 13:42

    도망치세요...요즘 그런집이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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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10/08 13:47

    고겐가 결게에 한 번 글 쓰지 않으셨어요?? 본 기억이 있는데... 재차 확인하시는거보니, 마음 흔들리시는 것 같은데 아닌건 아니예요. 그 남자는 안변하고, 그 남자가 변한다손치더라도, 그 집안이 변하진 않아요.
    다음해부터 음식을 산다고요?? 에이... 개가 똥을 끊지... 어디 그런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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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머리앤 2017/10/08 13:56

    존나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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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비어스 2017/10/08 13:58

    같은 남자인데 저런말 보니까 진짜 개병신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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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ㄺ빈뉴 2017/10/08 14:03

    위엣분 말씀처럼 '니 의견은 알겠지만 내 뜻대로 해달라' 가 정답이네요.
    애둘러 표현하고 있는데 걸어들어가시려구요?ㅠ
    언닌지 친군지 동생인지.. 제발 현혹되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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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볶는여징어 2017/10/08 14:03

    글 쓰시면서 솔직히 마음 정해졌을것이라 봅니다... 남자분이 40이라하셨는데 남자분도 그렇고 그 분 어르신들의 나이를 보았을 때 생각을 바꾸기는 힘들어보여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연애도 아니고 한 가정을 꾸리며 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빨리 행동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시간 끌다 미운정 들어버리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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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게놀자 2017/10/08 14:11

    시댁이 저정도 가부장적이라면 딩크족 한다고 남자가 이해한다고 해도 엄청난 시련이 예상되는데, 남자조차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그 집안에서는 거의 독립투사 수준의 핍박과 고통이 따를거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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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icStation 2017/10/08 14:15

    40 다 되도록 결혼 못한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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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냥 2017/10/08 14:18

    이혼보다 파혼이 낫고 파혼보다 이별이 낫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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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typarty 2017/10/08 14:22

    페미니즘이냐.니가 왜 가부장제를 바꾸냐
    대화가 안되는데 어찌 사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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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이작은아이 2017/10/08 14:56

    짧게 말씀드릴게요. 그놈의 도리 타령하다가 울 엄니 청춘, 건강 다 날아갔습니다. 자식 새끼가 피눈물 흘리면서 갚으려고 해도 갚을 방법이 없어요. 청춘과 건강은 다시 찾아드릴 방법이 없어요. 그 심정 이해가 가실까요.
    글쓴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냐에 따라 20년 후 모습이 달라지겠죠. 딩크 생각하신다니 저처럼 가슴 치는 자녀분은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사귀는 분 언행을 보면 장담하기 어렵겠네요. 부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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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7/10/08 15:00

    꺼지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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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면중곰팅이 2017/10/08 15:04

    한 시간이 두 시간되고~ 두 시간이 누구 보고가고가 되고~ 그러다보면 남들 다 그러고 사는데 너만 유난이냐가 되고~
    잘 생각하세요. 내년부터? 웃기고 있네요 ㅋㅋ
    이미 정치질한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글쓴님은 유난이고 남자 이겨먹고 자기 생각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 거예요. 같이 살아도 저걸로 구박 많이 받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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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틸란 2017/10/08 15:24

    가풍이 다르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면 결혼하지 마세요.
    둘다 맞는 사람 찾아야 할거 같네요;
    님이 그 집안 들어가서 집안 어른들부터 가풍까지 다 뜯어고칠거 아니고 님도 지금 가진 생각이나 태도 바꿀것도 아니고 물과기름인 상태인데~  바뀔거라는 말 믿지 마시고 님도 바뀔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결혼후엔 100퍼센트 분란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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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뀨 2017/10/08 15:26

    저런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40까지 결혼 안(못)한거면 다 이유가 있어요. 저런 집안은 대부분 30 넘어가면 결혼 결혼 노래 부르는데 왜 안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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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태누나 2017/10/08 15:27

    다 떠나서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분 같네요. 애당초 글쓴이분께서 결혼관에 있어 다 얘기했는데 알아듣는척 해놓고 결국 자기얘기 자기주장이네요. 듣기부터가 안되는데 대화는 아마 더 안될 것 같아요. 똑부러지시는 분 같은데 잘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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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디 2017/10/08 15:38

    딱 봐도 조상님 찬스인데 뭘 이런걸로 생각을 더 하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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