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물먹으면서 전화통화중이었는데
와서 비비적대다가 안받아주니까 행거에 점프해서 옷걸이를 우수수 떨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잇 요놈 하고 옷걸이 하나 들고 머리위로 휘적휘적했더니 머리 들이밀길래
넣어봤더니 쑥 들어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지도 않고 버둥대지도 않고 멀뚱멀뚱 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나 더 슉 넣어봤더니 뭐가 좋은지 골골대면서 앉아있길래 귀여워서 찍었어요 ㅋㅋㅋ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옷걸이로 애를 절대 쫄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참 귀엽게도 포획했네요>
고양이 포획은 느슨한 옷걸이로!!!
어읏!!!!! >_<
너 옷걸이에 꼈냥
"오오. 이렇게하니 집사가 네모난 거 안 보고
나만 본다!!! 좋아좋아♡♡♡"
저 표정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기여어 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너무 귀여워요♥♥♥ 이쁘다 이뻐
털이 쪄섴ㅋㅋㅋ안찡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