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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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이제 곧 이혼하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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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성분이네요..
현명하고..
외도까지는 안 갔는데 이혼을 고집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남자 마음이 떠버려서
잡아봤자 소용없다는걸 알고 깔끔하게 포기해주는듯... 하네요..
에효..딱하다.
한눈파는 인간에게 미련 남길 필요있나 싶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
헐 슬푸넹
이런여자 버리고 가는 미련한 인간 불행해라
이런 여자를 버리다니, 멍청한 놈 아닌가?
하긴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면 어쩔 수 없겠지만...ㅠ.ㅠ
심성을 보니
남편이 나중에 후회할 듯
저도 참 선하고 좋은분을 남편분이 놓쳤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저런글은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한다고
살이 좀 -> 20-50kg 일수도....
예민 -> 틈만 나면 X지ㄹ 일수도 있고...
암튼 그 댓글 보고나니까 저도 성급한 판단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원래 이런글은 은근히 본인이 좋게 보이도록 쓰게 됩니다. 글쓴이의 의도가 성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