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저랑 동갑인데, 자기는 빠른 년생이라고 형이라더군요.
그것도 저는 생일이 3월인데, 빠른년생은 2월중순. ㅋ 대략 많아봐야 한 달이나 될까요.
심지어 대학도 회사도 모두 다르고 서로 공통점도 없는 남인데 말이쥬. ㄷㄷㄷ
계속 형이니 뭐 그러기에 이야기 하는것 듣고 있다가,,
제가... 단지 제도 때문에 학교를 일찍 간 것뿐이지,
서른이면 서른이고 마흔이면 마흔이지,
어디가서 누가 나이물어보면 저는 빠른 서른입니다, 할거냐..
그리고, 영재교육으로 중고 과정 건너뛰고 초등인지 중학생인지 나이에
대학간 송유근이는 그럼 12살에 20살 형들학교 학교 같이 들어가면 동갑이냐.
했더니 한 살차이는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ㅋ
그래서 그럼 검정고시 봐서 2년 앞서 대학교가면 2년 형인것이냐.
했더니 또 가만히 있고, ㅋㅋ
그래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
단지 우리나라 제도가 그런 것이다. 형이라고 하려면 나이가 많아야 하는 건데,
결국 동갑아니냐. 또 이쯤 나이먹어서 뭘 그렇게 형대접을 받고싶으냐.
형 대접 받고싶으면 일단 여기 밥이나 사주던지, 형으로써.
했더니 또 그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런 여러가지 폐단 때문에, 지금 어린이들은 1월 2월생없고,
딱 생년으로만 학교 간다고 하더라(1월1일-12월 31일생까지 한 학년)
그랬더니 또, 어쩌고 저쩌고... 그러기에 그럼 형대접 해줄테니
형으로써 여기 밥이나 사줘, 동생한테, 그랬더니 또 묵묵부답. ㅋ
나이먹으니 한두살은 뭐 차이도 없고 위아래로 10년까지도 존대하고,,
그냥 사람으로 대하고 그렇게 되던데, 뭐 나이에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가끔 빠른 년생들이 이야기하면 그냥 듣긴하는데, 본인들은 제도때문에
빨리간거라고 생각을 안하는 듯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https://cohabe.com/sisa/387788
빠른 년생하고 이야기 하는 중인데, 형대접 해줄테니 밥이나 사달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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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ㅂ ㅅ 취급하면 됩니다.
선배면 선배지 형은 아니죠. 병신도 상병신을 만났네요...
그런 인간들 상대안함~
사회생활 안해본 애기들 ㅎㄷ
저 나이 처먹고 밥 살 돈도 없나봐여
으헥....
대신 위례 상가건물 살 돈은 있는 위례킹! ㅎㄷ
예전 회사에서 빠른이라고 형이라고 우기던 녀석이 있었는데
제가 웃으면서 "혹시 3월생?" 하니까 진짜 3월생 ㅋㅋㅋㅋㅋ
같이 해외 출장갔다가 진짜 형인줄 알고 깍듯이 모셨던
9월생한테 처 맞을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태평 깡패 ㅎㄷ
제 얘기 아닌데여;;
체지방 20대 재진입? ㅎㄷ
ㅂㅅ이네요 ㅋㅋ
형대접 받을라고 한다고요..??? 먼저 친구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빠른부심 참 찌질해보이네요
30이면 어른인데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형대접은 형다워야 하는것임을...
만날가치가 없네유
내세울게 개뿔 아무것도 없으니 그깟 나이 아니 한두달 일찍 태어난거 가지고 갑질하려는거...
그냥 병신임.
전 빠른년생인데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냥 친구고 나중에 사회적으로 친해진 사람도 그냥 다 친구 먹습니다. 나이 한살 더 먹게 보여봐야 좋을거 하나 없던데.. 전 오히려 나이 하나 적게 말해서 좋던데 ㅡ,.ㅡㅋㅋㅋㅋ 왜 다들 그리 유독 나이에 민감한지 모르겠
1살 차이도 아니고 몇달 차이로 ㄷㄷ
빠른년생 누나가 밥사줘서 잘 따라다녔었네유. ㅋ
같은 남자죠? 무시하세요
족보 중에 개족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주위 아는 사람있으면 개꼬이네요 ㅋ나중에 2살 차이 까지 싸우는거 봤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선 초등or중학교 학년 따져요
전에 고향 후배가 술 먹고 빠른 따지길래 친구들이랑 개 패듯이 팼네요 ㅋㅋㅋㅋ
형의 정의도 모르는게
국어도 모르면서 뭔 학교 빨리갔다고 유세를ㄷㄷㄷㄷㄷ
나이 많다고 형인가요
형 노릇을 해야 형이죠 ㅋㅋㅋㅋ
단지 대접받고 싶은거라면 회사 상사로 오던지요..
ㅂㅅ이네요 ㅋㅋ
1월 2일생 입니다. 나이 묻고 답할때 빠른으로 말하지 않지만 저와 동갑이나 한살 위라고 하면 몇년생 이신지는 묻습니다. 빠른이라고 하면 제 생일 말해줍니다ㅎ
from SLRoid
ㅋㅋㅋㅋㅋ 계속 말놓고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면서
존니 꼽태우고, 인정하면 편하게 친구먹고ㅡ
인정안해도 계속 어정쩡하게 친구먹으면 되니까 노상관ㅋㅋㅋㅋ
싸워서 안볼 사이면 뭐 더 좋고요.
저도 3월생인데 저랑 생일 11일 차이나는 놈하고 싸워봄 ㅋㅋㅋ
전 밥사주면 형이라 합니다 ㅋ
주변에 족보 꼬이는거 없으면 그냥 동갑이 편한데
더치페이 해도 부담없고.
그렇게 하고싶으면 형하라 하세요.
말끝마다 형이라 부르면서 이것저것 도와달라 해달라 하세요.
이런 인간들은 대접만 받고 싶어하지 뭐 좀 도와달라하면 그런건 없죠.
제가 빠른 78입니다. 참 애매하지요.
77년생과 평생 친구로 살아 가고 있는지라
78년생과 친구를 해 버리면 인구가 얼마 안되는 제 고향에서
관계가 참 이상해 져 버립니다.
다행히 78년생 생일 얼마 차이 안나는 동생 아닌 동생들이 형 대우를 해줘서 그리 살고 있습니다.
저도 형으로 대우 받는 만큼 처세를 잘 할려고 노력 하구요.
그게 저로서도 참 스트레스길레 우리 애들은 빠른으로 안 보낼려고 했는데 다랭히 그런 제도가 없어 졌다 하네요.
"어서 개아리를 틀고 있어" 라고 한마디 하셔야죠 ㄷㄷㄷ
빠른 년생은 학교에서 그저 선배여서 동갑들에게 대접 받는거고
자기보다 한살 많은 동기들이 친구 먹어주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학교 테두리를 벗어나서도 자기 나이가 한살 많은 거라는 착각 좀 하지 마세요
아무리 빨라봤자 나이는 그대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