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냐"
"퇴근중이다"
"한잔적시자"
"나시.발 2주 야근했거든 꺼져"
"나 지금 호구랑 이미 한잔 하고있어,
집 비어서 우리집에서 마시는중 몸만와"
"3초전에 꺼지라함 ㅇㅇ수고"
"우리가 중요한 할말이있다 얼른와라"
병신들이 드디어 사고를쳤구나, 검찰각이구나
갔더니
"배고프다, 안주좀해줰"
https://cohabe.com/sisa/38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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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친구 가려사귀라 말할때 말들을걸
냉장고를 뒤져봄.
저새끼들도 뒤졌으면.
집에 고기가있다, 역시 내 친구들중 그나마 사는놈이구나
근데 야채가 시들시들하다.
"야, 어머님 살림안하시냐?"
"요즘 좀 소홀해"
"나같아도 니같은 자식새끼있음 멘탈유지못함 ㅇㅇ"
당근,매늘,양파,고추,목살 한입크기로 잘라서
굴소스,미림,간장,후추,물엿 섞은 소스넣고
쎈불에 졸아들때까지 볶으면
이렇게 뚝딱 술안주가 완성됨.
고량주 땡기는 중화풍맛
요리하는 친구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친구를 불렀더니 출장요리사가 왔다...
어? 우와!!
친구야!!
우리 오늘부터 1일.
친구야!!
우리 집사람 처가 갔다.
와서 밥좀요 ㅠㅠ 부탁합니다 친구님 ㅠㅠ
검찰ㅋㅋㅋㅋㅋ
와 나도 이런 츤데레 친구 있음 좋겠다
쌍욕도 들어줄수 있는데ㅠㅠ
제가 오랜만에 술마시고 있는 친구들 앞이라 그런가.....왜이렇게 따뜻해지죠.... 괜히 기분이 좋네요^^...
친구해줘요오오오오~~
하앍....
오유가 친목 금지라는게 이럴때 참 슬픕니다
와...친구 잘 두셨네...
글쓴이와
글쓴이 친구분들에 따라 상대적으로 의미가 달라지는 말인....
뭐지 이 자연스런 전개는..?
그렇게 불러 주는 친구와..
그걸 받아 주시는 친구도 있어서
대단히 부럽네요.
같이 오래 사셧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