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국제경마 대회인 코리아컵 데이(이그나이터는 출전취소)
국제G2 진입 + 브리더스컵 마일/스프린트 챌린지(예선전)가 된 만큼 후보들도 쟁쟁해졌다.
말딸 혈통들도 있는 만큼 말딸팬들도 과천에 올 확률도 높지만
말딸로 인해 국내경마에 관심 가진 사람들 + 올드 경마팬들은 공통적으로
국내마들의 우승 가능성은 없는쪽으로 보고있다.
기본적으로 국내경마는
트레센이 없다...
트레센 유무가 매우 큰데 가장 기본적인 이유로는 경마날에도 훈련을 시킬수 있어
훈련량 차이가 크다는거
(가끔 오해하는게 국내경마도 수영장,언덕주로 훈련기구나 기초적인 시설은 있다)
그리고 올드 경마팬들이 아직도 지적하는
대부분 마주 + 조교사의 구시대적 생각
이런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국제등급 G3까지 받은 이상 상대편 출전마들을 받을때
레이팅이 상위권에 있는 경주마를 받아야 하는데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 할것이다.
(재팬컵 예를드는 팬들이 많은데 일본은 그래도 훈련센터라도 있었지)
인식 + 훈련체계가 정상화 되야 뭐라도 해볼만 하겠지만
아무튼 국제G2로 가는 레이팅 충족하고 있으니 좋았쓰!
요약
국제화는 늦었고 국내마들 능력은 낮은데 레이팅 높은애 안뽑으면 국제등급 취소되고
그렇다고 계속 높은쪽 계속 뽑으면 패배만 당하고
준비없이 국제화를 하면 이렇게 됩니다.
부정적으로만 쓰긴 했지만 그래도 국제화로 안가는거 보다는 낫고
출전하는 국내마들에게는 응원을
키쥬
2024/08/13 20:25
사실 일본에 말딸 유명혈통 자마가 온다니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챙겨보는 거라,
국내마에겐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있었음;
도망쳐!!!
2024/08/13 20:27
경마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았다면/..
맛있는 삼계탕
2024/08/14 04:05
K스포츠재단같은 사건으로 관심이 높았던 적은 있지.....
Microsoft
2024/08/14 04:05
그런데 막상 경마쪽을 키우려 하기도 뭣한게
이래저래 도박의 이미지가 있다보니 국내 정서상 거부감이 꽤나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어찌보면 강원랜드 처럼 하나쯤은 있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확대되는건 부정적인. (바다이야기 사건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