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으로 위조를 못하는 문장을 찍는다는 설명도 있던데, 사실 화폐개혁의 가장 큰 문제는 위조도 있지만 국민이 그 화폐를 신용하고 활발하게 사용하는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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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흔한 화폐개혁.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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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늑향이라도 보고 이런거 만들면 안되나
화폐를 찍어내는데 그것을 묵혀두고 존버하는 존버충들 못잡으면 이런기능 저런기능 멋드러지게 구현하더라도 존저충들 때문에 나라 순식간에 ㅈ망트리 타게 된다
괜히 금본위제, 은본위제 하기위해 엄청난양에 금,은 현물이 마련해야되는게 아니지...
저시대는 신용은 물론 그만큼에 1:1 비율에 현물 자산이 있어야됨.
제발 늑향이라도 보고 이런거 만들면 안되나
그리고 설령 신용되도 이번에는 저 액면가의 증폭으로 인한 인플레이션도 기대 할 수 있지.
한장에 1초씩 걸려도 영원히 지폐만 찍고 있겠는데
화폐를 찍어내는데 그것을 묵혀두고 존버하는 존버충들 못잡으면 이런기능 저런기능 멋드러지게 구현하더라도 존저충들 때문에 나라 순식간에 ㅈ망트리 타게 된다
인플레 어쩔...
바로 금리 정상화
에휴
태환권 일텐데
그 정도의 재정확보가 가능/유지한지부터 고려해 봐야지
제발 이딴 만화 그리기 전에 경제학 기초라도 떼고 오면 누가 칼로 찌르기라도 함?
원래 모르면 모를수록, 무식하면 무식할 수록 세상을 더 쉽게 생각하고 간단하다고 생각함....
학자들이 자기 전공 파고파고 또 파다 보니 세상을 더 모르겠다는 것과 정 반대지...
저런 현대인천재물계 주인공이
별 되도 않는 걸로 스게~~~~~~~ 소리 들으면서
자신만만한 표정 짓는거 볼떄마다 그냥 존나 개빡침.
괜히 금본위제, 은본위제 하기위해 엄청난양에 금,은 현물이 마련해야되는게 아니지...
저시대는 신용은 물론 그만큼에 1:1 비율에 현물 자산이 있어야됨.
당장 미국도 달러 찍어내는 만큼 연준 지하에 금덩이가 있다는 신용이 있으니까 기축통화로서 기능할 수 있는거지... 연준 없었으면 기축통화도 없었을거임.
미국은 중동국가 오펙에 석유 거래 화폐가 달러인것도 있지...
헌데 내가 잘못안건가?
영국, 미국 둘다 1:1 금본위제 없어진걸로 아는데?
명목상 금본위제는 폐지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준에 막대한 양의 실물 금이 있으니까 수많은 정치적 경제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임. 결국 화폐의 본질적인 신용이란 실물을 떠나선 존재할 수 없다는 것.
난 신기한게 이세계 ㅂㅅ들은 하나같이 눈깔이 삼백안이나 사백안이라는 거. 뭐 이세계 ㅂㅅ 그릴 때는 저래야 한다는 작가들간의 규약이라도 있는건가
현대적인 화폐는 시민국가가 성립되고 나서야 실효성이 생겼다고 봄.
그 전까진 엄밀히 말해 일반 민중과 지배층, 귀족간의 사회는 사실상 분리가 되어 있었고, 국가라는 개념은 특권층에게나 의미가 있는 개념이었지. 애초에 국가라는 개념에 대해 공감대가 없는데 이 사람들이 국가가 종이조각을 만들었으니까 내 말 믿고 이걸 돈처럼 써 하면 누가 그걸 믿고 따르겠어.
시민국가라는 개념이 생기고 나서 모든 사람이 국가라는 개념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나서야 의미없는 종이조각에 정부에 대한 신용을 대입해서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된 거지.
미국이라는 킹왕짱 치트국가가 존재하기에 영위되는 시스템이라고 봄
그 증거로 몇몇 국가는 아직도 화폐단위가 억단위고 어디 나라는 화폐로 똥 닦는 수준 까지 갔을 정도로
아직도 정부에 대한 신용을 해결하지 못했음
이것을 미국에 대한 신용으로 어찌저찌 커버치고 있는게 지구촌 현실임
미국이라는 지존이 ㅈ망하면 다같이 나락가는게 화폐가치인게 오늘날 현실이니
정부에 대한 신용을 오늘날의 국가들이 아직도 해결 못했기에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
투기도박이지만
학교다닐때 책 안 읽고 공부 안하면서 수업시간에 망상 끄적이다가(혹은 그림만 그리다가) 대학갈때 쯤 대학 안가고 인터넷에 자기 자작물 올리다가 어쩌다 조회수 끌어서 작가 타이틀 단 어줍잖은 아마추어 작가들 특징
진짜 대가리가 꽃밭에 있는 작가들이 저런 설정 쓰는 것을 보면...사전조사 개빡세게 하는 작가들이 존경스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