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jpg

핸나 아낸나...
or
캔나 안캔나

풋싼 구역이 커지면서 주변 타지역도 풋싼으로 들어온 경우가 많아서
풋싼 에서 했노 쓴다고 벌레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다카이!

ㅈㄹ TK 지역도 평서문에 했노 따위 없음 걍 유사 경상도 사투리

드립이야 아님 진심이여?

응 쓰는경우도 있어
100% 안쓴다고 단정짓는게 웃긴일이야

쓰는경우 있음

예비 장인어르신이 김해쪽에서 사셨는데
노짜 쓰는경우많다 부산살면서도 듣거나 사용하는경우 있고

뭔소리야... 32년동안 부산경남 여기저기다니면서 했노 라고 하는사람 항번도 못봤구만
정확히 어디서 그런말을쓰디??

뭐라캤노를 뭐라했노 쓰는 경우 있뜸

경상도에 살다보면 했노 라고 자주 듣는데?

그건 의문문이거나 감탄사겠지. 1베 버러지들은 걍 막 갖다붙이는거고.
1. 니 어제밤에 뭐했노? 또 딸딸이쳤나?
2. 오늘따라 와 이래 춥노 ㅅㅂ

간단히 예를 들면
Ex) 마 니 지금까지 뭐했노? 처럼
했노 사용함

그러니깐 위에 있는 했노 이것도 쓴다고

위 글 예문도 의문문이잖아

단독으로 했노 안했노 이렇게 안쓴다고
어디서 그렇게쓰는지 좀 알려줘 알아보게

그래서 부산사람인가여?
살다보면 몇번은 듣게되있음

거의 없지
10중8,9는 벌레 맞어
나이드신분은 했나 안했나 +했지롤(안했지롤)
좀 젊은 애들은 했냐 안했냐
전혀 안쓰지는 않는데 노자체는 저기다 붙여서 안써

정확히는 Wh 의문문에서만 자연스러움. 했니 안했니는 예 아니오 의문문이고 여기에 노자 붙는건 유사 경상도 사투리.

그리고 했노 했나 이거 자체가 의문문 어미 아니냐?

부산에서도 쓴다니깐 뭘 어떻게 더 알려줌 ㅋㅋㅋㅋ
각 경상도 지역 사람들이 부산에 은근히 있는편인데 그걸또 어떻게 구별하고 ㅋㅋㅋㅋ

가끔 감탄사로 쓰이기도 함. 내가 적은 2번 예시처럼.

군대 2년 빼고 28년을 부산에 살았고 2년전부터 양산에 살고있고 일하는곳도 부산,경남 진해 두군대있어서 안가본곳도없다

그게 확실히 팩트인지 아닌지 검증도 안돼는데
그걸 어떻게믿음??

내가 부산사람인데 노짜붙여서 쓴다.
뭐라하노?이런식으로 의문형으로 붙여서 쓴다
알지도 못하면서 닉값대로 놀아요.

바보야 지금거는
했노 안했노 당독으로쓰는거 말하는거야....

노같은 경우는 차라리 밑ㅂ,ㅋ항에 많이 붙지
뭐라카노/ 오늘따라 날씨가 덥노/ 떡볶이가 와이리 맵노 같이
ㄱ항은 고,가 많이 붙고
뭐라 카는기고/ 밥 머을기가

어르신들이 사투리로도 뭐라캤노 이런식으로도 쓴다.

내가 부산2년 살면서 했노 안했노 라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 했나 안했나!!! 는 들어봤어도

그니까 원글보면 단독으로 했노 안했노 하자나
잘봐봐 내 이야기는 앞에 뭐 안붙고
~ 했노? / ~ 안했노?
이게 사투리가 아니다라는 말이지

했노 안했노는 벌레 맞는거 같다 보통 캣나 안캣나 지 ㅋㅋ

아니 님이 28년동안 부산에 산것도 팩트인지 검증안됬는데 그렇게 말해봤자 뭔소용이에요
노 짜 쓰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걸 꼭 팩트라고 정보제시를 해야하나 참나 ㅋㅋㅋㅋ

하이고 그래요 그렇게 노짜 아무렇게 쓰다가 벌레취급 당하시던가 하..,

아이고 그렇게 정신승리 하시던가

닉값대로 무차별공격하네.
니가 쓴건 다 옳은 예시다.

ㅋㅋㅋ 맘대로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
다들 했노 안했노가 했니 안했니의 사투리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혼자 쓰는사람봤다 경상도 일부에서쓰더라 하면서 그일부가 어디붙었는지 어떤사람들인지도 모르는데
잘도 "아 그렇군요 지식이 늘었네요!" 라고 생각하겠다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밥먹기전에 너무웃어서 배아파서 밥도 못먹을듯ㅋㅋㅋㅋㅋㅋ
그럼 했노 안했노 열심히 쓰세요!! 화이팅!! ^^

경상도도 지역마다 사투리에 차이가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저건 백퍼 틀린 거 맞아.
물론 장담은 못 하겠다.
저렇게 쓰는 경우를 한번도 못 봐서 저렇게 쓰는 사람이 진짜 있는지 알지를 못하거든.

눼에에 정신승리 잘하세여 ㅋㅋ
위에서도 쓰인다고 하는데 안쓴다고 정신승리중 ㅋㅋㅋㅋ
화나서 밥도 안들어가는듯 앜ㅋ

아니 의문형으로 노짜 쓰는경우도 있긴있어
위에 저놈은 "노"짜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한것을 이상하게 받아드린거 같고

그래 쓰는 경우도 있지. 애초에 의문문에 노짜 안 쓴다 한 사람이 누가 있나?
하지만 본문에 저건 아냐. 백퍼 틀린거 맞으니까 질질 끌지 않기를 바람.

친구가 김해쪽에서 거주하고
예비장인 어르신도 김해쪽에서 오셔서 노짜 쓰는경우도 많고

뭐했노 는 써도 했노?이건 100% 안쓴다고 내가 장담할수있음 억지쓰지마셈 했나? 라고 하지 했노는 절대 네버 없어 이양반아

위에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깐 하는소리지

주변에서 쓰는것을 들었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뭐가됨?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썼는지 들어본거 예시좀 하나 들어줬으면 하네.
내가 30년 넘는 경상도 토박이에 지금도 골수 시골러라 주변에서 아직도 사투리 쩔게 쓰는편인데,
했노? 하고 단독으로 쓰는건 들어본 적이 없거든.

제일 최근에 사용한것도
카톡으로 그거 했노? 라고 예비장인어르신이 보내신건데....

그거 말고도 괜찬노 이것도 사용하셨고

노는 써
했노 안했노 저따구로 절대 안쓴다고

노짜 쓰는경우가 있는데
자꾸 ~~노 안쓰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위에 있음

일반적으로 부산은 했나, 안했나
이거 쓰는데 김해쪽이나 몇몇은 했노 안했노 이렇게도 쓴다고

카톡 올려서 인증이라도 해보던가

그럼 그부분만 잘라서 올려봐라 그럼 여기사람들다 버로우 시킬수있겠네 너도 증거되고 30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들은적도 본적도없다는데 보여주면 믿겠지 나도 믿고

했나 안햇나
우리 할머니가 김해사람인데 했지롤 안햇지롤 쓴다 뭔 했노 안했노야

그냥 그분 말투가 다르신 거 아냐?
내가 김해사람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장담은 못 하겠지만 부산이던 진주던 대구던 그렇게 쓰는 사람을 못 봤거든.
다른데는 다 그런데 김해만 유별나게 그렇게 쓸 리도 없고말야.
우리동네 80 넘은 할머니도 저런 상황에서 ~나 를 쓰지 ~노로 쓰진 않거든.

위에보면 나말고도 노짜 쓰는 경우 있다고 하는 사람있잔아
애초에 노짜 자체가 그렇게 많이 쓰는편도 아니라서

내가 위에도 올렸는데
노같은 경우는 차라리 밑ㅂ,ㅋ항에 많이 붙는다
뭐라카노/ 오늘따라 날씨가 덥노/ 떡볶이가 와이리 맵노 같이
ㄱ항은 고,가 많이 붙고
뭐라 카는기고/ 밥 머을기가

절대 했노 안했노가 안나와 습관적으로라도
의지적으로 가져도 이상한걸 느껴서 안씀

아무래도 니가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은데,
~노 자를 아예 안 쓰는게 아냐. 특정한 상황에선 쓰는게 맞아. 윗 사람들도 그 얘기를 하는거고.
근데 본문같은 저런 방식으로 쓰는건 다들 본 적이 없다 이거지. 그걸 지적하는거야 지금.

부산토박이 인데예

부산토박이면 더 모를 리가 없을텐데.

노 : 예/아니오 말고 다른 대답이 나올 때 (뭐 먹었노? / 니 왜 싸웠노? / 유게에서 뭐하노?)
나 : 예/아니오로 대답할 때(그거 해놨나? / 유게에서 또 뿅뿅하나? / 싸우면 되나 안되나?)

자 부산출신이 알려주는 노의 사용처
서울애들은 이거 잘 모르더라고 광주나 강원도출신 애들은 뭔뜻인지 대번알던데
간단히 말해 불만섞인 의문형임
서울애들 말투에 '냐' 붙이는 말에 대신 '노'가 자주 들어감
예)물건을 사는데 바가지를 쓸때
부산 : 야 이기 왜케 비싸노
서울 : 야 이게 왜이렇게 비싸냐
이렇듯 기본적으론 뒤에 ? 가 붙은듯 악센트가 올라가서 의문형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의문형이 아닌거
위 예에서처럼 진짜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다시 되묻는 확인할때 보통 불만있을때 나옴 -ㅅ-a
당연히 반말임 부산 갔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뒤에 노 자를 붙이고 있음 그건 시비걸거나 니를 완전 어린애로 보는거
의문형 으로도 쓸 수 있음 대표적인게
모하노
대표적인 노로 끝나는 단어이자 부산사람들 입에 붙은말임 하지만 의외로 서울에서 온사람들은 잘 못듣는데 다시 말하지만 아주 친한친구나 가족아닌 처음보는 사람에겐 뒤에 노 자붙이면 시비거는거임
상점들어갔는데 알바생이 말끝에 노 자붙이면 멱살잡아두됨 반말을 넘어서 무지 무례한거
부산사람들이라도 인터넷에선 노 를 안쓰는것도 이런이유 유게에 반말 허용한다해도 어디까지나 반말까지만
하지 뒤에 노 붙이는건 자기보다 낮거나 느므느므 친한사람에게나 하는 말투거든
일베흥한이유로 부산갈때 사람들 노 거린다고 기대(?)하고 가는 서울애들이 있더라고 근데 편의점이나 택시기사나 표준어쓴다고 부산사투리 요새 안쓴다고 누가 하던데
쓴다 너 안듯는 곳에서
처음보는 사람에겐 노 안붙인다 누군가에게 시비붙으면 듣게될거다
그리고 발음상 안좋은건 노 대신 고로 대체한다
뭔가 발음했는데 어색하면 뒤에 고 를붙인다 뭐 딱히 정해진법칙같은건 없다 대충 듣기 자연스러운 쪽으로 말한다
예
이기 무슨소리노(X)
이기 무슨소리고(O)
내가 낸데 니가 문 상관이노(X)
내가 낸데 니가 문 상관이고(O)
조까라 빙신아 내가 언제그런소릴했노(O)
조까라 빙신아 내가 언제그런소릴했고(X)
왜 욕이 난무해? 라고 묻는다면 다시말하지만 말끝에 고 노 나 붙이는건 아주 친하거나 싸울때 붙는 말투로 보통 욕이랑 함께씀

뭔가 발음상으론 핸나 안핸나! 같던데.

ㅋㅋㅋㅋㅋ 맞아

저걸 가장 가깝게 설명하려면
쌍시옷이 일본어론 촉음의 느낌이니까...
로마자로
He+nna Anhe+nna같지

카이... 그러니까란의미로 쓰긴하는데 귀찮아서 거의 안쓰는편이지
보통 쓰게되면 맞다카이까네(맞다고 그러니까 자꾸 그러네)

뭐했노 할때처럼 했노 라고 사용

니 방금 뭐라 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