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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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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엄마라니.....
인류역사가 시작한 이후의 모든 엄마의 근황이지
세뱃돈이란건 말이야
돌고도는 것이란다
카페주인: 20년 동안 모은 세뱃돈 3억으로 창업했습니다 ^^ 그런거 없음 인간 아니잖아요 ??
유게식 근황이니까 요즘엄마 맞지
학비와 식비 의류비로 간것이지 어디로 갔겄어
근데 주면 좋아함...
세뱃돈이란건 말이야
돌고도는 것이란다
애들 이름의 통장만들어서 넣어주는데.
zz
요즘엄마라니.....
인류역사가 시작한 이후의 모든 엄마의 근황이지
유게식 근황이니까 요즘엄마 맞지
유게는 창세기부터 요즘임
카페주인: 20년 동안 모은 세뱃돈 3억으로 창업했습니다 ^^ 그런거 없음 인간 아니잖아요 ??
우리엄마는 세뱃돈 받은거 커서 돌려준다고 해놓고 돌아가셔서 그 투자처의 행방이 어딘지 알수가 업네
사촌들 세뱃돈으로 뿌렸곘지
학비와 식비 의류비로 간것이지 어디로 갔겄어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드리지마 당혹스럽다
케바케 농담인 것 같은데 .. 농이라고 따로 써놓던가 하지 않으면 오해 할만한 ;;
니 글도 농인지 진담인지 써두면 내가 이해하기 편하련만....
진담이야 당혹스럽다며
나두 어릴때 엄마가 친척집가서 받는 모든 용돈은 엄마가 관리하다 크면 준다해서 중3 인가 까지 엄마계속 주다가
어쩌다가 용돈통장 열어봤는데 잔고가 30원 이었지.. 리얼 그때 엄마한테 충격받은 기억이....
엄마 엠파일
우리어머니는 돈 그대로 우리한테 주셨는데... 그거랑 용돈 모아서 닌텐도사고 레고사고... 그외돈은 전부 우리 통장에 들어있고..
난 내자식이 생기면 안뺏을 거야. 자기 사고싶은 걸 사게 둘거야.
울 부모님도 터치 안하시고.. 통장에 제가 꼬박꼬박 모아두었는데...
3년 위 형이 대학 입학해서 술 엄청 먹고 다니더니.. 술값 모자라니 내 세배돈 모아둔 통장에서 (91년 당시 30만원 돈이니.. 큰돈..)
돈 다 빼다가 술값으로 날림 -_-.. 멘붕..
지금 제 애들은.. 마눌님이 따로 용돈이나 세배돈 받아오면 통장에 꼬박꼬박 입금 시켜주고 있는 상황..
부모가 자식 용돈 받아온거 막쓰는 부모는.. 참 이해를 못하겠음.
맡아 주시는거다!
돌려받을수는 없는 거시다!
왜냐하면 부모님께서도 조카들에게 돈을 준 것들을 자식이 받은 걸로 매우는 제로섬으로 보면 됨
정말 안좋아요. 저것 때문에 충격받아서 그 이후로 돈을 안모으게됨. 그이후로 돈모으는 습관을 들이기 힘들어지고..
나중에 돌려준다고 했지.. 아마?
언제더라 받은만큼 나가는걸 알고 그냥 명절은 상납
나도 이번에 사촌들 용돈 5만원씩 줬는데 바로 이모들 갖다 주더라; 난 그걸로 사먹고 싶은거 사라고 준건데 좀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