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 당분간 일본 여행가지 마세요.

북해도 여행 재밌고, 돌고래 등 볼거리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지금???
도코, 오사카 부근 가신다는 분들...
여행가고 싶은데 돈이 없는건가요?
차라리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유명하지 읺믄 국내를 가세요.
대지진 위험이 있어서 일본 내에서도 대대적으로 방송하고 있는데
(일본은 어지간해서 비상방송 안합니다)
굳이 이 시즌에 가족들 데리고 일본을 간다고요?
막말로 0.01%의 확율로 가족들 몰살의 리스크를 감내하머
스릴(또는 소소한 재미)을 느끼고자 하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그러나,제발 지진 이후에 정부의 구조비행기나 기타 구조를 바라지 마세요.
마치, 폭우 예보되어 있는데 굳이 계곡가서 물난리에 구조받는 사람들과
(어쩌면 국외니 비용이 더 발생) 뭐가 다른 겁니까?
제발 지불한 돈, 힘들게 낸 시간 때문에 보다 많은 개인적 비용, 사회적 비용
그리고 리스크 있는 시간, 방송 사회의 리소스 허비와 그에 따른 피해를 굳이 경험하지 마세요.
아마도 누구나 집에서 뉴스로 접하며 비난하던 대상이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제발 당분간은 일본보다는 훨씬 안전한 국내로 다니세요.
일본..그닥..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비즈니스 등으로 50여회 다녔는데,
우리나리가 안전하고 저럼하고 여러모로 백만배 더 좋았습니다.
일본여행은 올해말고 내년 3월 이후에나 계획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