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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는 즐거운 명절인데 참,,,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네요,,,

예비와이프....
제가 얹혀 사는 입장에 돈 못벌어다줘서 미안하긴한데,,,
그동안 많이 기다려줬다고 더이상 못참겠다고 직장구할거 아님 헤어지자고, 말을 참 짜증나게 하네요...
(예비와이프가 국가 행사쪽 일을해서 사진일을 많이 받아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엮여 있는 삶이 많아 때려치지 못하는게 비참하네요,,,
제가 이번 개인전 때문에 빚을 좀 지긴했지만,
D850 리뷰기간 끝나고 기존 장비만 좀 처분하면
자금사정이 여유로워집니다. 그래서 10월말 리뷰 끝나고 장비 다 처분하고
거취는 11월 중순까지 개인전 마무리되면 결정하려고 했는데..
월말에 촬영 2건 남아있고, 2차 전시 준비도 해야되고, 리뷰도 마무리해야되고 할일이 천지인데,,
프리랜서라서 집에 있는건 당연한데 빈둥거리는거 같아 꼴보기 싫다고
차례지내러 부산 본가에 내려왔더니,,, 서울로 돌아오지 말라고 하네요,
마음결정하고 준비할거 준비다하지 않으면 오지말라고 올라와봐야 돈밖에 안쓴다고...
내일 제 생일이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기간인데,,, 취직 새로안할꺼면 헤어지자는 말이나 듣고
하아...
언론사로 돌아가는거 어려운게 아니지만, 진짜 영업하기 싫어서 사진기자로 가는거 아니면 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촬영일만 하면서 살기에는 요즘 중계업체들이 수수료를 쳐 올리고 있어서
일들어오는것도 별로없고
꼴에 자존심 지킨다고 인물사진, 웨딩, 데이트스냅은 하기 싫고,,,
인생이 우울하네요,,,
술먹을 돈없는건 더 우울하구요...
살아가는데 힘이 없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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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저는 지금 제가 한동안 빚지고 살고 있지만,
조금씩 일하고 부업들도 돌리고 해서 어떻게든 먹고 살만은 합니다.
예비와이프가 과하게 말을하고 한량취급하면서 저에게 정말 필요없는 취업을 다시하라고하는게
그것도 명절에다 생일인데, 부산으로 쫓겨내듯이 하는게 참 비참해서 우울하다는거구요
자존심, 인물, 웨딩, 데이트스냅
이부분은 제가 오해소지가 있게 적었네요
저는 5년전에 포트레이트 촬영 관련해서 진상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포장해주는 사진을 찍고 크게 후회한적이 있어서,,
개인적 신념으로 인물사진은 안찍고 있어요, 지인들 한두장 지나가다 찍어주는건 하지만,
인물사진할때는 웨딩 공짜로 찍어달라, 인물 프로필좀 찍어달라,, 이런경우가 많아서
인물은 찍지않습니다.
포트레이트가 들어가는 웨딩, 돌, 데이트스냅 촬영작가분들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없습니다.

댓글
  • 그믐달]달의몰락 2017/10/06 00:19

    어떤 조언도 할 수 없는 문제네요.ㅡㅡ
    그저 힘 내시라는 말 밖엔.....

    (UW7m95)

  • 그믐달]달의몰락 2017/10/06 00:21

    언론사로 돌아가는거 어려운게 아니지만, 진짜 영업하기 싫어서 사진기자로 가는거 아니면 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촬영일만 하면서 살기에는 요즘 중계업체들이 수수료를 쳐 올리고 있어서
    일들어오는것도 별로없고
    꼴에 자존심 지킨다고 인물사진, 웨딩, 데이트스냅은 하기 싫고,,,
    ㄴ이부분에서는 '님이 아직도 덜 힘든건가?'라는 생각도 드네요ㅡㅡ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0:52

    하루 4시간자고 20시간 영업뛰던 시기로 돌아가긴 싫네요,
    돈없어서 힘들고 이런건 별 문제가 안되요,
    예비와이프 표현이 지나치게 과격한게 힘든거죠

    (UW7m95)

  • ONE-SHIP Crew 2017/10/06 00:26

    웨딩 데이트스냅이 왜 자존심이 상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0:49

    개인 신념과 관련있어요, 인물사진관련 심하게 데인적이 많아서,,, 거짓을 상업적으로 포장해주는 사진을 찍지않기로 한지 벌써 5년지났네요 ㄷㄷ

    (UW7m95)

  • ONE-SHIP Crew 2017/10/06 01:02

    제가 여쭈어본 이유는
    제가 사진일을 시작할때 인물 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이라 배우고싶어 무작정 찾아가서 일 시켜달라고 조른게 웨딩 스튜디오였거든요. 어깨너머로 보고 배웠고 제 주종목은 공연 프로필 음반자켓 뭐 이런게 되었지만 웨딩을 자존심 상해서 못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적으신거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이곳 포럼에 같이 삼촌 삼촌 거리며 농담 따먹기 같이 하는 회원님들중 웨딩 돌 데이트 스냅으로 가족부양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 보면 마음이 참 안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애 둘 낳고도 사진일을 계속 하다 돈때문에 애들 고생시키고 싶지않아 그 좋아하는 사진을 놓고 자영업을 시작했네요 결국 가족 집사람 애들을 생각하면 자존심은 차순위 문제가 되더군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07

    안녕하세요 크루님 간만에 뵙네요,
    자존심이라는 말이, 개인적 신념문제일뿐 비하의 의도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딱히 취직까지 하면서 돈을 벌 필요없이
    행사쪽 작가로써 자리잘 잡아가고 있는데, 한량같아 보인단 이유로,,
    짜증섞인 이야기를 퍼부으면서 부산집으로 쫓아낸게 서글퍼서 그래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07

    이렇게 될꺼였으면, 개인전한다고 몇천씩 쓸필요가 없었으니깐요..

    (UW7m95)

  • 해피스냅퍼 2017/10/06 00:35

    저도 사진작가라는 직업답게 예술사진 찍고 싶습니다.
    그러나 인물사진, 웨딩, 데이트스냅, 돌잔치... 찍습니다.
    그냥 찍는게 아니라 고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장에 달려나갑니다.
    제가 현직사진작가님보다 사진을 못찍는지는 몰라도
    인간적으로 열등한 존재이고, 자존심마저 뒤쳐지기때문에 이렇게 살겠습니까?
    남들은 만원 이만원이라도 더 벌려고 기를쓰고 사는 마당인데
    그와중에 리뷰어 신청까지 하실 여유도 있으시다니
    전혀 위로를 드리고 싶지 않군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12

    아니,,, 감정적으로 욱해있다보니깐, 글을 오해하게 적어놨네요,,,
    비하의 의도는 없습니다 ㅠㅠ

    (UW7m95)

  • 프로지름러 2017/10/06 00:40

    글쎄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제가 여자라도 이 남자에게 내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여친분도 명절에 식구들에게 잔소리 좀 들으셨겠죠..
    시집안가냐 만나는 남자는 있냐 뭐하는 남자냐 등등..
    분명히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를 자기 가족들에게 당당히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좋게 말해서 프리랜서 사진작가.. 나쁘게 말하면 반백수인데..
    과연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모습일지는 본인 스스로도 잘 아실테죠..
    그리고 아마 다큐멘터리 혹은 보도사진 쪽이 주종목이신듯 한데..
    인물 웨딩 데이트스냅이 자존심 상한다는 말씀은 저 역시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러시면서 여친분이 받아다 오는 행사사진은 또 싫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결국 규모의 차이만 있을뿐 결국 행사 스냅이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암튼 정답은 이미 알고 계실듯 합니다..
    여친분이 더 중요하다 싶으면 여친분이 바라는 모습이 되셔야 할테고..
    지금 본인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 싶으면 여친분과는 해어지셔야겠죠..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0:53

    오해의 여지가 있게 썼네요 본문에 따로 설명을 달겠습니다.

    (UW7m95)

  • 천상의 빛 2017/10/06 00:41

    현직 스튜디오와 한복대여점 예식장 마케팅 직원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장님도 젊은 시절 우리나라 인상사진 최고 선생님들 따라 다니면서 배우고 지금은 예식장을 하고 있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게 있으면 일단은 재력을 탄탄하게 하는게 더 급선무죠.
    상업사진요?
    고객 만족 시켜 주고 받는건데 그게 왜 이상한가요?
    저희 사장님은 지금은 연예인 가족사진이나 고위급분들 사진 촬영 해 주시면서 예식장과 휴일(일주일에 하루) 에 한번 상업사진 찍으십니다.... 상업사진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02

    아뇨 상업사진의 문제가 아니고,,,
    포트레이트를 개인적 신념에 따라 안찍습니다. 크게 후회할일을 한적이 있어서 ㄷㄷ

    (UW7m95)

  • 스파게티신 2017/10/06 01:00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자존심때문에 안하겠다라고 하시면...
    전 위로해드릴 자격이 없네요
    부디 맘편한 추석이 되세요

    (UW7m95)

  • 조화와균형 2017/10/06 01:03

    20시간 영업을 했으면...그렇게
    몇달을 했으면 ‘왕’ 이 될겁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09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하루에 200통씩 전화돌리고
    인터뷰하러다니고 해도, 몸과 마음만 피폐해지고 병만 많이 얻고 끝났네요...

    (UW7m95)

  • 동네알던형 2017/10/06 01:15

    영업이라는게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UW7m95)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7/10/06 01:06

    저도 연예인 프로필 찍어주고 모 대기업들 일 받아오면 해주고 나름 목에 힘주면서 월급쟁이로 일했구요
    지금은 공동대표로 웨딩사업 합니다
    최악일때도 달에 순수익 2천 아래로 안떨어져 봤네요 물론 나누기2 해야 하지만요
    제 주위에도 그놈에 자존심으로 사진일에 급나누기 하는 사람 있습니다
    여자들 상체 벗겨가며 꼴에 예술이라고 팔리지도 않는 사진 찍으면서 허세 떨며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구요
    사진을 남에게 허세 피우기 위해 하시는건지 아니면 진짜 좋아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10

    위에 다시 언급했지만, 급을 나누려는게 아닙니다.
    포트레이트를 찍지 않을뿐입니다. 뭐랄까 트라우마같은게 예전일로 남은게 있어서...
    오해 소지가 있게 글을 적어 죄송합니다.
    사진을 남에게 허세피우려 하지는 않아요

    (UW7m95)

  • 객관적시선 2017/10/06 01:10

    자존심이 밥 안먹여줌
    자존심 버리고 달려들어도 될까말까임
    돈이 많거나 아직 배가 부르신듯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16

    돈도 부족하고, 배도 덜불르지만..
    비전가지고 계획세워 잘 살아오고 있었구요...
    마지막 단계까지 왔으니 결과보고 거취를 정하면되는데,
    예비 와이프가 그꼴을 못두고 보겠다네요////

    (UW7m95)

  • 작은대나무 2017/10/06 01:12

    하 제가 보기엔 글쓴분의 삶이 부러운데요 ..
    하고 싶은것도 있고 하시는것도 있구요.
    명절에 집에도 가시고 ..
    우리나라에 꿈 버리고 명절에도 자식들 먹여 살릴라고 일하는 사람들이 트럭으로 수천 수만대는 될겁니다.
    여자랑 헤어지느거 당장엔 아쉽고 정말 슬프지만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중 하나 입니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 보지말고 나은 사람들 보라지만..
    조금 넓게 둘러보면 글쓴분 정도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는 겁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15

    정말 내려가기 싫었는데,
    서울집에서 쫓겨난거랑 진배없다니깐요 ㅠㅠ
    차비를 쓰기가 싫어요 ㅠㅠㅠ

    (UW7m95)

  • 작은대나무 2017/10/06 01:28

    조금은 독하게 들리지도 모르지만
    글쓴분께서 지금 하고 있는일로 여자분을 먹여 살리고 자식까지 먹여 살릴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면 여자분을 어떻게든 설득 해서 꿈과 여자분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아니라면 여자분 말을 따르시거나.
    놓아 주시는게 여자분 이나 님에게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서울 올라가시면서 깊게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 특히 예술 분야가 꿈만으론 살기 힘든 부분이 많은듯 합니다.
    어찌됐든 힘내시구요 ...
    좋은 결말로 이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33

    대나무님 말이 맞아요, 그런데 알면서도 포기못하는게... 독한마음먹고 제 마음 찢어질거 각오하고 이별을 결심하면, 서울쪽에 만들어놓은 지지기반이 예전에 기자생활하면서 만들어 놓은 인맥빼고 다 날아가버려서,, 제로포인트가 된다는게 큽니다... 그럼 처음부터 다른곳에서 포인트를 잡아 다시 시작해야하니깐요..
    저보다 4살이나 연상이기도 하고 그동안 오랜기간 연애해오면서 부탁하는 말은 대부분 다들어주고 했더니,, 돌아오는게 이런 상황이네요 ㅠㅠ

    (UW7m95)

  • 작은대나무 2017/10/06 01:17

    우리회사에 들어온 물류하는 아저씨 한양대 경영학과 나왔다는데 무슨일 하다가 오셨는지는 딱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지금일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물류라고 쓰고 작업자 시다바리 라고 부르는 일 입니다.

    (UW7m95)

  • sonacbi 2017/10/06 01:21

    님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서 님 마음을 다 헤아릴순 없지만..
    처자식 먹여살리는데 자존심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무슨일이라도 돈이 되는거면 해야합니다ㅜㅜ
    내 처자식을 위해서라면 내 자존심 그냥 다 버려야죠.
    더러워도 해야하고 죽기만큼 싫어도 해야해요.
    왜냐면 한 가정을 지켜가야는 버팀목이니깐요.
    외롭고 슬프고 고달프고 눈물나도..
    트라우마로 뭔가 있더라도 앞길 막는거 다 극복하셔야하고
    묵묵히 이겨내야해요!!
    강한 남자니깐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27

    먹여살려야한다면 노가다라도 했겠죠,,
    저한테 급한건 여유롭게 작업 진행하고 삶을 정리할 시간인데,,,
    한번도 못받아본 건강검진도 받아야되고, 양팔 지방종 제거 수술도 해야되고,,
    촬영 예약잡힌것도 3건 남아있고, 리뷰도 써야되는데 바빠서 미치겠는사람한테,,,
    예비 와이프가 한량이니 뭐니, 맨날 퇴근하고 집에오면 딩굴거리고 있니 뭐니,,,
    그러니깐 제가 우울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ㅠㅠㅠ
    만약에 예비와이프가 제 상황이고 제가 예비와이프 상황이라면 저는 안할 그런 말들로 상처를 주니깐요,,,

    (UW7m95)

  • 겨울세상 2017/10/06 01:29

    사진 일을 하지는 않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본인의 삶에 대한 목표도 중요하고 계획도 있으시고 다 중요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여친이 도와준 부분있고 기다려준 부분이 저랑 같네요
    제 기준에서는 이 여자다 싶은 맘 있으면 본인 꿈 계획 다 양보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짜증내는거 다 받아주고 욱해도 참았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잔소리도 다 받았습니다.
    자존심이 무지하게 센편인데도 그랬습니다. 자존심이 센만큼 남 도움 안받고 여태 살았는데 도와준 여자라서요
    이 여자다 싶으심 걍 무조건 굽히고 들어가시고
    그게 아니라면 님 꿈과 계획이 중요하니 버리든가 접으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고 인간의 도리라고 봅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34

    그걸 아니깐 너무 우울한거죠, 그게 왜 하필 지금 이시점이냐는거고,,,
    두달 뒤라면 저도 결정을 내려야하니깐 알아서 할텐데,,
    그걸 못본다니깐,,, ㅠㅠㅠ

    (UW7m95)

  • 내세상네세상 2017/10/06 01:38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않는것 같네요.
    결혼하기위해서 사랑하는 여자 만나지마시고
    사랑하기때문에 결혼해야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1:40

    권태기가 올 시기긴 합니다만,,
    아 진짜 자존감이 낭떠러지로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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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세상네세상 2017/10/06 01:52

    자존감이문제가 아니라 그여자분은 님을 사랑하지않는것같습니다.그게 큰문제입니다.
    여자는 자신이 꿈꾸워 왔던 결혼생활,미래,자녀양육,타인과의 비교우위를 먼저생각하여 그것을 이루거나 유지하는데 글쓴님을 눈밖에 내놓은듯합니다. 과연 이게 그여자가 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할수있는지요? 글쓴님의 꿈을존중하고 함께이루고 같이옆에있어줄수잇는 여자 만나시기바랍니다.
    그게 사랑입니다.한번사는인생 그런사랑해보고 죽어야지요...

    (UW7m95)

  • 김청순 2017/10/06 02:06

    자존심챙기실때가아닌거같은데요?
    예비와이프될사람 능력으로 아직 님같은분 옆에있어주는것만으로감사해야 예비와이프가 그쪽일안했음 하던일도없었을텐데요..

    (UW7m95)

  • 현직사진작가 2017/10/06 02:10

    아뇨, 일은 예비와이프쪽 아니라도 계속 들어옵니다. 간신히 먹고 살정도는요,,

    (UW7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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