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우론
위대한 타르-마이론
위대한 고르사우르
위대한 사우론
황폐한 모르도르에서 유일하게 비옥한 누른 지방에서
인간노예를 착취해서 오크들을 먹여살렸다.
위대한 사우론
모르도르의 국어, "검은 언어"를 창세했다.
위대한 사우론
물리적으로 영향력이 없는 망령들을 위해서
갑옷을 만들어주다.
위대한 사우론
요정들에게 반지제조 기술을 가르쳐주다.
위대한 사우론
자유민들에게 반지를 나눠주다.
위대한 사우론
외부 생물을 가져와서 길들여
부하들에게 선물해줬다.
위대한 사우론
가운데땅 곳곳에 흩어져있는 오크들을 규합해서
무장을 시켜줬다.
위대한 사우론
동부인들에게 석공술로 집을 지어주고
철기 제조술을 가르쳐줬다
오늘도 사우론 믿고 지옥 가세요
사우론의 큰 업적 : 종족 대통합
증기기관 발명한건 왜 안넣냐
톨킨이 '반지의 제왕'은 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와서
자신도 우연히 기록을 얻어서 해석한것 뿐이라 라는 컨셉이라서
어영부영 넘어간 설정중 하나임
암컷이 있다더라, 요정이 타락한거라더라 등등 썰은 많음
근데 진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긴 했네..
일개 오크는 인간보다 스펙이 떨어지는것이기도 하고
인간이 당하고만 살아서 약해보이는데
사우론이 인간들한테 뚝빼기 깨진 역사가 있으니 오크가 생각보다 약한겨;
사우론의 큰 업적 : 종족 대통합
증기기관 발명한건 왜 안넣냐
근대 반지의 제왕 오크들은 어떻게만드는거야
암수가 있어서 번식함
아직 공식 설은 없음
톨킨이 '반지의 제왕'은 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와서
자신도 우연히 기록을 얻어서 해석한것 뿐이라 라는 컨셉이라서
어영부영 넘어간 설정중 하나임
암컷이 있다더라, 요정이 타락한거라더라 등등 썰은 많음
멜코르가 발리노르로 가길 거부한 아마리, 가다 포기한 난도르들을 납치해서 고문하고 뒤틀어서 만들었다는 요정들 사이의 전설라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는 설정임. "ㅅㅂ 말을 뭐 저리 조잡하게 해?" 하겠지만 진짜야.
오크 군사 수 보면 진짜 쩔던데 왤케 지냐
저글링이 떼같이 밀려와도 시즈탱크 몇개면 막잖아
일개 오크는 인간보다 스펙이 떨어지는것이기도 하고
인간이 당하고만 살아서 약해보이는데
사우론이 인간들한테 뚝빼기 깨진 역사가 있으니 오크가 생각보다 약한겨;
아저씨 이번에 나오는 미들어스 게임 골-든 에디션 살만 한가요?
전 컴퓨터가 똥이에요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도 230p로 겨우 돌렸음
...230P??
위대한(ㅋ) 사우론의 업적을 알아봤으니 이젠 위대한(ㅋ) 사우론의 삽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놀도르 왕족 핀로드와 인간 영웅 베렌을 잡아놓고 바로 안 죽임. 덕분에 후안에게 개털리는건 물론 상관 보석도 뺏기는 스노우볼을 굴림.
2. 사냥개 후안 잡으려고 하수인인 늑대인간 보내서 늑대인간들 전멸시킴. 심지어 한 놈씩 보냈고, 후안의 운명 - 늑대와 싸워 죽는다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늑대인간'으로 변해서 처발림.
3. 멍청이가 누메노르 왕국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가운데땅의 왕이라고 헛소리하다 괜히 어그로 끌어서 노예로 끌려감.
4. 자신의 비-익 픽쳐로 누메노르 왕국을 내부 부터 파괴하는데 성공하는 것 까진 좋은데 이번에도 빅 어그로를 끌어서 발라들이 빡치고, 결국 일루바타르의 홍차 맛을 보고 육신을 잃음.
5. 1시대 에다인들의 미친 피지컬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손인 누메노르 왕족 두놈을 상대하는 무리수를 둠. 덕분에 힘빠져서 이실두르에게 손가락 짤림.
이렇게 보니까 개쩌는 지략으로 허허허헣헣 하다가 삽질로 꽥하는게 묘하게 마블의 로키스럽네
저 금발 미남이 사우론임?
ㅇㅇ
ㅇㅇ 사우론이 취한 아름다운 형태
단 수장된 뒤로는 저 육신은 못쓰게됨
사우론 설정이 꽃미남임
근데 반지때문에 음경 되버린거지...
그의 상관인 멜코르도 비슷한 설정이었음
나오는 삽화마다 그렇게 나오다지만...
반지 가지고 있을때도 꽃미남 형상을 가지곤 있었음. 나중에 수장 되버릴 때 위압적인 형상만 남은거고. 상관님은 그냥 권위(ㅋ) 세우려고 일부러 그런 형상을 취했다고하지.
어째 이 두명은 알면 알수록 좀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
근데 진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