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위를 조사한 '검찰'은 재판장에게 이 놈은 고의로 탈세할 지능이 없다며 선처를 부탁했고
재판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납득하고 제발 세상공부좀 하라는 덕담과 함께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내렸다
대충 여기까지 퍼져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원작가랑 편집부가 아 세무사 좀 써라 라고 해서
고용한 순간부터는 (2022년 이후) 전부 착실하게 다 냄.
근데 그 전에 나중에 내지 뭐 하던거에 대해서는 전혀 안냄.
다만 여기까지만이라면 벌금만 나오지 징역까진 안 나오는데,
문제는 이 작가가 그 사이 고향 집 리모델링 확장 공사한다고 근방 땅도사고 집도 삼.
그게 재판에서 '어 이 새끼 봐라? 땅도 사고 집도 샀다고?' 가 추가되서 벌금이 아니라 징역까지 처맞은거임.
다만 위에서 말하다시피 '하지만 빡대가리라 고의는 아니다' 싶어서 징역까진아니라 집행유예로 낮춰줌.
판사가 말하긴 '제발 나이에 맞는 사회 생활을 해라' 라고 충고해줌.
(작가 87년생)
결론 : 네코쿠라게는 보통 빡통이 아니다.
제정신이면 누가 세금을 몰아서 낸다는 생각을 할까 ㅡㅡ
덕?분에 탈세판 납세판으로 구분하기 편해졌지
영어못함
2024/08/06 00:46
덕?분에 탈세판 납세판으로 구분하기 편해졌지
Sadog
2024/08/06 15:39
결론 : 네코쿠라게는 보통 빡통이 아니다.
제정신이면 누가 세금을 몰아서 낸다는 생각을 할까 ㅡㅡ
아미
2024/08/06 15:41
'이 놈은 고의로 탈세할 지능이 없다'
시1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