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초점링이 안움직어서
용산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점검만 2주가 걸리고 수리까지 하면
그이상 걸린다고 해서
접수가 엄청 밀려있나보다
수리비도 얼마나 나올지 알수가 없고
af는 잘 작동하는 렌즈라
그냥 쓸까 하다
다른 센터에 전화 해보니
점검은 바로 가능하고
수리는 본사에 보내서 진행 한다고
하길래
점검만 받아보고 수리비 봐서
비용이 크지 않으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고치자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도착해서 기사님이 가지고 들어가시더니
좀있다 나오셔서
점검 끝났고 문제가 있네요
접수 도와 드릴께요 하시길래
수리비나 수리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물어보니 그건 본사 보내봐야 알아요
그러시네요
아니 그럼 뭘 점검 하셨는데 당일 점검 가능 하다고 하셨냐 물어 봤더니
초점링 안되는걸 확인 했답니다.
그건 나도 집에서 하고 왔는데요
그럼 전화 할때 이상유무만 확인해서 본사에 접수만 하고
본사에서 점검 하고 수리 한다고 하셨어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까
아니랍니다 자기가 한게 점검이고 제가 전화로 말을 이상하게 했다고 하네요
용산에서 점검은 2주가 걸리고
타지역에서 점검은 하루가 걸리고
초점링 돌려보고 작동 안하네요 점검 끝났습니다~
용산은 초점링 돌려보는데 2주나 걸리는지 몰랐습니다 ㅋㅋ
https://cohabe.com/sisa/3853216
소니 센터 렌즈 점검 엄청난 기술력 칭찬합니다
- 토오사카가 데이트복장 고민하는 만화 [9]
- 보팔토끼 | 2024/08/06 10:34 | 521
- MCU) 공용 화장실에서 몰카 구멍 발견했습니다… [2]
- Djrjeirj | 2024/08/06 07:53 | 548
- 수녀님 왜 혼자 밥먹엉.. [5]
- 김곤잘레스 | 2024/08/05 22:37 | 1166
- ㅆㅂ 국내 버튜버 클립 진짜 못보겠네... [14]
- 비취 골렘 | 2024/08/05 16:10 | 923
- 서울 아파트보다 좋다던 친환경 주택의 결말.jpg [27]
- 새대가르 | 2024/08/05 14:59 | 642
- 몇 년전에 히로 아카 팬이 쓴 글이 생각난다 [8]
- 폭포뒤에는보물상자가숨겨져있어 | 2024/08/05 12:22 | 1323
- 갑자기 혼자 쉐도우 복싱하는 나라 [21]
- 올때빵빠레 | 2024/08/05 11:05 | 524
- (히로아카) ???: 엔딩이 ㅈ망해서 실드치는 팬도 없다 [23]
- 새로시작하는마음 | 2024/08/05 09:48 | 1191
- 게임 스토리 스킵충의 최후 [7]
- 4805677947 | 2024/08/05 03:23 | 270
- 남자는 너무 쉽다는 여자.jpg [9]
- 박성배 후보 | 2024/08/05 01:28 | 1664
- 다른 일 하다가 키보토스에 온 선생이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 [7]
- 리버티시티경찰국 | 2024/08/05 00:20 | 1466
전문가의 점검과 일반인의 점검을 같다고 생각하세요?
다르겠죠 ㅋㅋㅋ 근데 점검이라고 하면 안되죠
렌즈 점검 당일에 가능 해요~
점검 끝났습니다~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그건 본사에 보내서 점검 해봐야 합니다~
그럼 뭘 점검 한거죠?
점검이 끝났으니 본사에 보내서 점검 하는게 말이 맞나요?
본사에 보내서 점검해도 되는지를 점검한건가요?
에초에 이상유무만 확인하고 본사에 점검 합니다 라고 안내를 하든지요 ㅋㅋㅋ
내가 용산에서 있다가 왔는데
점검은 당일 바로 가능 하니까 오세요~
점검 끝났습니다 이제 용산에 보내서 점검을 받을수있도록 보낼께요~
뭔 개소리인가요 ㅋㅋㅋ
대다수 커메라 기업의 AS가 불만인게 과반수 인거 같습니다. 통화가 아닌 이메일 같은 걸로 접수하고 피드백 받았다면
소니의 AS 업무태만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엔지니어분이 렌즈를 경통 쑥 뺄 정도로 분해하는데 10분 남짓 걸리더라구요
접수자가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건 이해합니다
저만 고객 아니고 저만 급한거 아니니까요
하지만 먼저 간단히 분해해 보고 교환할 부품을 미리 주문하면서 대기를 시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온갖 서비스센타 다녀봤어도 한결같이 고무줄로 접수증 묶어서 순서 될때까지 그대로 방치되다가 이제 순서가 되면 그때서야 부품도 주문하는것 같았습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부탁도 한번 못해보고 속수무책으로 기다리는게 일인데
정말 제맘같이 택배받은날 바로 까보고 속시원히 진행해 주는 곳은 시그마 용산센타 말고는 아무데도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