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께서 귀농하셨는데 명절에 사람들이 집구경차 자꾸오네요..
지금도 다보내고 치울꺼 다 치우고 쉬고있는데 근처라고 오겠다고..
별로안친한 사람에 뭐 장인장모를 데리고 오질않나
근데 그게 벌써 3년이 다됐어요 아직도 옴..
적당히 거절하면 알아듣지를 못하고 에이 에이 하며옴
아부지도 짱나고 엄마도 빡치고
더빡치는건 그렇게 여름휴가를 세러오는 사람도 있음
정말 모르는 장인장모나 시댁식구들 다데리고 오두막 지어논거에서
2박을 하고 우리 밭에 파 양파 상추등 다뜯어먹고
또 갈때 싹쓸이 해가고
먹을껀 지들이 싸온다지만 그릇 우리꺼 쓰고 쌀 축내고
심한 몇명에겐 다신 오지말라고 해봤자
또 다른 사람들이 돌아가며 옴..
친한사람들은 뭐라안하겠는데 딱한번 술먹었던 사람도 얘기듣고
지나가며 생각났다며 전화해서 오겠다는데
근처라는데 거절하기도 힘들고 참나 ..
이래저래 ㅋㅋㅋ 귀농했다고 첨에 찾아주는 사람들 멀리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젠 여러번 빡침
집사진은 글쿠.. 동네사진이나 한장..
https://cohabe.com/sisa/3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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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군요... 별로 안친한 사람들이 그렇게 남의집에 불쑥 찾아오는게 그것도 부모님 주변에 많다는게 의아하네요...
의외로 많아요 아부지께서 영업비슷한 일을 좀 오래하셔서 두루두루 많이 아시는데 꽤 저렇게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1년하고 그치겠지 했는데 3년이되도록 여전히오더라고요 가끔 비슷한 고민 올리시는 분들도있고요
양평????
강원도예요 ㅋㅋ
거절은 확실하게 해야 스트레스를 안받습니다 힘내세요
한계가있더라고요 ㅋㅋㅋ
제 친척이자 친구가 제주도 사는데 여름 한철 연락 두절입니다.ㅎㅎㅎ~
그 친척이자 친구가 한 말하고 똑같네요.
친한 사람도 매년오니 힘들다하시더군요
관계를 리셋하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예 연락을 두절시켜버려야 ㄷㄷㄷ
전화 안받으면 지나가다 들리고 이지랄....
집입구에 요금표를 붙여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