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와이프가 일본사람인데 생선뼈를 신기할정도로 깨끗하게 발라서 먹는답니다..
알고보니 생선.. 그중에서도 특히 꽁치뼈를 깨끗하게 먹는걸 가정교육의 척도중 하나로 본다더군요.
다른 사람과 같이 먹을때 지저분하게 먹으면 앞에선 말 않해도 속으로 가정교육을 탓한다고..;;
일본 사람과 같이 생선구이 먹을땐 신경 좀 써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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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생선뼈 깨끗하게 발라서 먹는걸 가정교육척도로 본다더군요..
지인 와이프가 일본사람인데 생선뼈를 신기할정도로 깨끗하게 발라서 먹는답니다..
알고보니 생선.. 그중에서도 특히 꽁치뼈를 깨끗하게 먹는걸 가정교육의 척도중 하나로 본다더군요.
다른 사람과 같이 먹을때 지저분하게 먹으면 앞에선 말 않해도 속으로 가정교육을 탓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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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린이때 혼나서 잘 할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꽁치는 뼈도 남기지 않고 다 씹어 먹는게 정석 ㅎㄷ
ㅋㅋㅋ
이분 채소
횟집 좀 다녀보신분
이모 여기 스끼다시 추가! ㅎㄷ
허참 거참 내참 나원참.....
뼈채 먹는 나를 보면,
노비출신인 줄 알겠군요.
ㅎㅎ
통뼈아저씨ㅎㅎ
꽁치 뼈 머리까지 다 씹어먹으면.
반응어떨지...ㅎㄷㄷ
뼈를 건드리지 않고 조근조근 발라먹는걸 식사예절로 생각하기 때문에 좋게 보지 않습니다.
재일교포 집안이라 저도 어려서부터 생선 뼈 발라먹는것 때문에 엄청 교육 받았었네요 ㄷㄷㄷㄷ
제가 깨끗하게 잘 발라 먹긴 하는데.. 가정 교육을 잘 받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
저러다 뼈골 발라먹을 기세...ㅋㅋ
꽁치뼈가 은근히 목에잘걸려서 조심히먹게 되던데 뼈째드시는분들 대단하세요
갈치도 가운데 뼈 빼고는 뼈채 먹습니다.
발라먹기도 힘들고 해서요.
뼈를 옆으로, 그러니까 직각으로 처음에 몇번 씹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보통 다 뼈와 살 바르고, 붓으로 살 털어서 싹싹 먹지 않나요 ?
옛날에 일본 식당에서 꽁치뼈 발르는 것을 봤습니다.
그 이후로는 우리나라 횟집에서 내가 꽁치뼈 발르니까 모두 좋아하네요.
젓가락으로 배를 쭉 그어서 양옆으로 펼치고 내장을 발라내면 먹기 좋습니다.ㅎㅎ
등쪽을 그어야 됩니더
여자들까지 아무대서나 담배펴대는것보면
가정교육은 개뿔..
한국보다 더함.
그건 문화차이
꽁치 먹는것도 식문화 치이이니
작성자님 편하게 지키고 싶으시면 노력하면 되죠.
저는 바짝 구워서 기름 만이 뺀뒤
뼈까지 살짝 구워지게 한뒤 척추? 쪽 대충
바른뒤 잔뼈는 그냥 먹어요..
일본 여행하면서 놀란건..
부모들이 애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조용하게 교육시키는거 보구선,,
뭐 우리나라도 조용하게 시키는 부모도 있지만
우리나라 부모들 애들 기 키운다고 "더 크게 해봐? 소리가 그게 뭐야 더 크게.."
이런식하고는 정말 다르데요.
기 키우는 애들을 별로 못봤는데...
목소리....
살면서 기 키운다고 더 크게해봐 이딴식으로 말하는 부모는 진심 본적이 없음..애초에 첨부터 시끄러웠으면 시끄러웠지..
우리나라 부모들 그렇게 하는것 본적 한번도 없네요
제가 아는 지인은 머리뼈까지 모두.. ㄷㄷㄷㄷ
중국은 생선 먹을때 뒤집지 않고 그대로 발라먹는게 예의
비정상회담에서 본기억이..
생선=배 라서 뒤집으면 배가 뒤집히는것처럼 안좋은 모양새라고..
꽁치 구이 뼈째로 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원전터지고 안먹습니다.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주요 어종입니다.
꽁치는 머리빼고 오독오독이 정석이 아니라니 ㄷㄷㄷ 연휴에 충격받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선 밥공기 들고 먹으면 식사예절 없는거죠. 문화의 차이.
서로 생선 좋아하는 문화라서
얼마나 잘 발라먹나 살펴볼듯 ㅋㅋ
다른 외국인들에게는 관대하겠지만
근데 생선 몇번 발라먹다보면 구조가 대충 눈에 들어와서 발라먹기 쉽지 않나요?
걔네야 뭐 생선 워낙 많이 먹으니 그게 예절로 생각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한편으론 같이 밥먹는 사람이 생선뼈 못발라먹어서 이리저리 다 부셔놓은거 보면 답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