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넘넘 고파서 정신을 돌리고자
세계최고 이쁜 우리 강아지를 자랑할꺼예요!!
모발이라 양해부탁드리며
사진은 댓글로 갑니다!
https://cohabe.com/sisa/385321
울집 강아지 자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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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입니다!
올해 3월에 데려왔어요.
좀 더 사회성을 기르고자 어미곁에 두고 싶었지만
13마리의 새끼를 순산해 매일 삥뜯기고 있던
어미개의 피골이 상접한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그날 바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ㅠ
걱정을 좀 했지만 저희 집에는 이미 성인견인
'발레리'가 있어서 믿고 데려왔어요.
신고식을 치루는 모습이군여....
(참고로 발레리는 같이사는 친구의 개입니다.)
고민끝에 '지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저희집 알파인 발레리에게
깽판을 부리는군요.
저놈의 깽판질은 자라서도 ing.... 미안...발레리...
밥시간 때가 되면 어김없이 둘이서 꼭 기다립니다.
제가 지나의 주인이기 때문에 지나만 먹이를 주는데
발레리가 옆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양심의 가책이 ㅜㅜ...
13마리 강아지 중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하더니
자라면서 귀여움은 더 강해집니다....
문제 일으키고 저 얼굴로 쳐다보면 혼낼 수가 없어요 ㅠㅠ
엄청난 성장...
사람 처럼 안겨서 잠도 자고
(사진 속 사람은 제 남편)
계속 자라는 중입니다.
어미 개가 발레리보다 컸는데 앞으로
발레리보다 더 클꺼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첫 생리도 무사히 지나고 매일 저랑 산책도 하고
열심히 커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너무 이쁘고 귀여운 아이라
자랑해보고자 올려봤어욤ㅋㅋ
작성자님 보는 지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ㅠㅠㅠㅠ 지나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Hey Buddy!
저랑 똑 닮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