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임금 정조가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편찬한
이충무공전서(1795)
설계도가 전해지지 않아 형태나 구조가 미스터리인 거북선의 외형을 알 수 있는 이유도 어명으로 편찬된 이충무공전서 덕분이다. 문제는...
임진왜란 후 200년이나 지났고, 종이 한장 안에서 그려야 되다보니 공이나 오뚝이처럼 둥글고 짧게 왜곡된게 특징.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소속 학예사님의 조언을 받아 컴맹의 솜씨로 몇시간 붙들고나니 결과물이 나왔다. 좀 길쭉한 느낌인데 비율상 이런 분위기가 맞다고 한다.
그림은 처음 그려보는데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다. 내가 인체를 잘 못그림.
UrbanR에이브이en
2024/08/03 17:30
직접 만들어보는게 오히려 정확할지도
일단 군함이니까 떠야하고 무장을 실을수도 있어야 하고 그런거 따지면 수렴진화 되잖어
Patrick Morgan
2024/08/03 17:31
그래서 지자체들이 수십억을 들여서 만들었는데도 결국 애물단지 되잖음
Scp-6974
2024/08/03 17:30
이상하긴하지만 그당시 기술력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이게 맞긴함
Patrick Morgan
2024/08/03 17:32
흑흑
죄수번호-745705044
2024/08/04 00:11
우왕 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