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 작가가 주인공을 아끼면 해주는 연출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못생기게 태어나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며 자란 주인공 조활

집안형편이 어려워 입 하나 덜겠다고

사실상 부모가 아이를 당문에 던져버리다싶이해서

당문의 외성제자(사실상 하인)로 살아가지만

대협의 꿈을 버리지않고 살아감

그리고 그 꿈을 장문인은 넌 무엇이든 될 수있다고

긍정해줌 허나 당문은 모종의 이유로 내리막길을 걷고

작중 흑막의 수작으로 무림공적으로 

몰려서  멸문의 위기에 처하게됨

장문인은 병으로 쓰러지고 당문의 고수들은

모두 죽거나 이탈하여 남은건

이제 세상 모든 억까를 이겨내고 유저가

키워 낸 조활뿐 이에 병으로 의식 없는 장문인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리고 무림맹주와의 1:1 싸움에 나선다

이와중에 그의 노력과 발부둥을 꿰뚫어 보고

존중해주는 맹주와 조활의 외침 연출이

걍 무협뽕을 최대치로 채워줌 ㅋㅋ

작가가 모든 역량을 온전히 주인공 서사로

채우는 이 순간과 그걸 대표 하는 대사

귀를 기울여라 천하인 나 조활의 외침이

하늘까지 울려퍼졌다  나는 나무가 아니고 사람이다!

(갠적으로 난 이 스샷 보고 이 게임 시작함)

후 활협전 그야말로

한패 퀄리티 나쁘지 않으니 심심한 유게이는

주말에 함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