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넘어서 만화책 취미로 보시는 분?..

앱에 따라 만화책처럼 넘기는 형식도 있습니다. 그게 좋죠...
전 책이 너무 많아서 보관이 어려워서 전자책을 선호하지만 종이책만의 느낌이 있죠.

보는것까진 좋은데 굳이 실물 소장까진 하고싶지않지않고 책장에 자리도 없고 해서 그냥 e 북만 사고 있네요

이런 만화도 있습니다.
혹시 관심 가신다면 한번 접해보세요.

ebook리더기로 읽으면 종이책 느낌이 납니다.
종이책을 구입하다보면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요즘은 책은 전부 전자책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발매시기가 늦어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아직도 종이 책이 팔리고 있는 이유가 아닐지

40대인데 매일 네이버시리즈에 2만원어치 결재해서봄 .. 한동안 만화책 안보다 진짜 할게 없어서 보기시작한지 한달됐는데 돈을 얼마나 쓴건지 모르겠음
매일 2만원어치 결재...

종이책의 큰 문제는 열화와 ... 부피 입니다.
책을 모으기 위해서는 그만한 부동산과 재력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또는 부모님께서) 본인 만을 위해 40평 이상의 공간을 유지비(월세/전세 등) 없이 할당할 수 있다면 종이책을 모으셔도 되는데,
그렇지 않다, 이사를 몇년마다 해야 한다 하면 아주 소량의 애장 작품 외에는 안 모으는게 좋습니다.

종이책은 진짜 부피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넓고 평생 이사갈 집 아니라면 큰 문제없지만.....

만화 좋아하는 모든 분들의 딜레마 아닐까 싶네요..

만화방가면 아아하나 마시면서 만화책보는 중년들 은근 많응..
남신경 쓰지말고 자신이 즐거우면 그만임

종이책은 윗분들이 말한듯이 부피와 무개를 무시할수없죠
일본에 있을때 만화모았는데. 문제는 이사할때와 시간이 지나고 보관이 힘들다는걸 깨달았을때입니다
그렇다보니까 e북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더군요.
그래도 시간지나도 한번씩 다시보게되는. 인생작이라고 생각하는건 종이책으로 사는편입니다

저는 둘다 인것 같아요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기는 할텐데 아마 종이책 느낌을 100% 대체 하지는 못할것같아요

종이책 5천권모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반이상 처분하고 계속 처분중입니다 힘들어요 관리도 청소도 옮기기도

리디나 알라딘에서 사보는 전자책은 옆으로 넘겨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밤에 불끄고 누워서 볼 수 있어서 그게 참 좋더군요. 시리즈나 카카오페이지는 스크롤만 지원해서 웹툰 형식이 아닌 만화책 구매는 비추입니다.

30후반이고 거의 25000권 정도 넘어가도록 모으고 있으며
부업으로 리뷰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집이 포화상태여서
리디북스 같이 전자책으로 잠깐 갔었는데
도저히 저는 책읽는 느낌이 안나서 다시 종이책으로 넘어왔어요 ㅜㅜ
그리고 글쓴이님만 그런게 아니라 이런경우가 흔한 경우니
글쓴이님께서 좋은쪽으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공간이 문제죠.
네이버 CBCM 카페가시면 몇천권은 우습게 돌파하고 몇만권 단위 수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도 많고 부부끼리 자기 선호 작품 수집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위에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저는 종이책 몇백권 정도 소장했다가 감당이 안되서 처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북 리더기로 만화책 보는데..처음에는 적응안됬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잘 보고 있죠 ~

어릴 때 부터 빈병 줍고, 신문배달하고, 이런저런 알바하고, 돈 모아서 msx2,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슈패미, 새턴, 플스 등등 게임, 만화책 소설책만 거의 2천만원 이상 산 거 같은데... ㅠㅠ
성인이 되어서 어느 날 보니 없어졌더군요.. ㅠㅠ

저도 이사갈때 책장 가득 있던 만화책을 정말 헐값에 처분했죠.......ㅠㅠ

저는 E북으로 바꾼 지 꽤 됐는데 E북이 공간도 그렇고 가격도 괜찮아요

저도 종이책으로 수집하고있는 40대 입니다. 확실히 감상은 종이책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관리, 보관, 이사가...
옛날에 이사할때 너무 고생해서...
그리고 책 때문에 일상 생활 공간이 부족해지는...
전자책으로도 보기는 하지만 물리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영원한 딜레마 입니다. 확실히 너무 오래된 책들은 처분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처분하면 두번 다시 못구하는게 현실이라...

종이책 한 오천권 정도 수집하면서, 이중 슬라이딩 책장에 전용 책장도 짜고 잘 보다가 일부 창고에 보관중에 곰팡이 슬어서 싹 버린다음부터
리디북스로 싹다 모으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1테라 SD카드면 몇천권이상 들어가니 여행다닐때나 심심할때나 자기전에 보기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단행본보다 이북이 조금 늦게나와서 연재를 기다릴때 답답할때가 좀 있죠.
크기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10인치가 오히려 만화 보기 편해요.

오닉스 북스 탭 X 13.3인치 추천드립니다

30후입니다.
원서 전자책 사 본지 벌써 한 10년가까이 됐네요
2천권쯤 다 전자만 샀어요. 종이책 놔둘데가 없어서..

저는 40대입니다. 집근처에 만화방이 있어서 가끔 퇴근할때 가서 신간 몰아보고 저녁도 해결하고 오곤 하죠..
구입해서 읽기는 집이 쪼만해서 힘들고 리디북스로 보는거랑 또 달라서.. 만화방가서 보면 정말 좋더라구요 ㅎ

종이 만화책 다 변색되고 그래서 전자로만 구인한지 몇년 됬습니다..
종이책 오래되니 상태가 영;;

정작 질문자분이 궁금한 전자책으로 봤을때 왜 집중이 안되는지에 관한 내용은 답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얼마전 뇌과학 관련 영상들을 보다가 누워서 휴대폰을 해서 뇌가 쉴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뇌과학자분의 이야기를 보게되었는데요
실제 종이책을 읽을때와 e북을 읽을때의 뇌파가 다르다고 합니다.
e북을 보는 전자기기들이 보통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기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텍스트를 읽어도
그런 전자기기로 가장 많이하는 유튜브 영상보기나 간단한 게임들을 할때와 똑같은 뇌파가 나와서 책을 읽는 느낌이 들지않고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종이책을 볼때는 명상하거나 쉴때의 뇌파가 나온다고 하니 심리적으로 전자책이 집중이 잘 안된다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종이책은 꽤 집중해서 오래 읽는편인데 전자책으로 받으면 집중이 잘 안되면서 몇장 못읽겠더라구요

부피때문에 결국은 전자책으로 갑니다 좋은점은 방에 불끄고도 볼수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