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람들 공감.jpg

서울 사람들 잘모르겠지...
1호선은 시간표도 들고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피식했는데 웃대 답글에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서 살다가 몇년전 일산으로 이사 왔는데요
기온이 1도는 차이가 나요
1시간도 안되는 거리인데 말이죠

근데 시간이 좀 아깝긴 해요;
전 매일 출퇴근 왕복 5시간ㅠㅠ
전철x버스로 2시간 거리인데 퇴근 때는 아예 포기하고 버스로만 빙 둘러서 3시간 갑니다.
그나마 버스 환승 위치가 회차지점이라 100% 앉아서 가거든요.
어차피 늦을거 수면시간이라도 확보해야죠ㅠㅠ
집이 거의 버스 종점이라 내릴 정류장 놓쳐도 걱정이 없어요ㅋㅋㅋㅋ큐ㅠㅠ

경기도 사람이 맨날 눈누난나 만나러 오다가?
가끔 내가 경기도 사람 만나러 가게되면
오메..이렇게 오래걸리는데 오는거였구나.......

경기도 사람이 전철 2 시간 거리를 크게 생각 안 하는 이유는 맨날 가는 곳이니까...

4단변속기어 미쳤넼ㅋㅋㅋ

대구-포항도 두 시간 안걸리지만 멀다고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건대에서만나거나 삼성역 혹은 홍대에서 만나는거 가려면 가는데만 2시간정도에 환승도 하고 장난아닌데,
서울친구놈들은 허구헌날 불러댐 안오면 서운해하고 ㅋㅋ 그래서 지들보고 오라카면 안옴 ㅂㄷㅂㄷ

제주도살면 차로 30분 거리도 엄청 멀게 느껴져요

빨간버스 타면 약속취소 따윈 없다.

경기도 화성 살다 서울로 이사 왔는데 경기도 살땐 잘 놀러 다니던 대학로도 멀어서 못 감 ^^;
서울 살면 강북에서 강남 오는거나 강남에서 강북 가는것도 큰일임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 사는데 대중교통이든 차든 오래 타면 졸리고 넘 피곤해서 시룸 ㅠㅠㅠㅠㅠ
역시 웃대 답글이 짱이아

제주사는데 신제주에서 구제주도 멀다고 안감.
대략 5km-10km 거리임.

그래서 서울 살 때는 차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경기도...그것도 서울과 경계선 쪽으로 이사가니 차가 절실해지긴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분당은 예외인듯

서울은 밤에도 사람이 많은게 신기했네요 G버스 좋 아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2시간정도 거리면 가깝다고 느껴지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

일산 사는데..
홍대: ㄹㅇ 엄청 가까움 경의중앙선 35분

원남스 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는 지금도 반팔입어야 할정도로 더워요.
근데 같은날 경주왓더니 추움....

?? 그래서 부장님이 죽으면 뭐가 되는 거에요??

근데 이거 진짜 진짜 사실이고 가끔 서운한게..
경기도 사람들은 서울에서 약속잡아도 암말 안하고 가는데 ..
경기도쪽에서 보자그러면 다 싫어함............. ............
내 시간도 소중하다 이거뜨라!

웃댘ㅋㅋㅋㅋㅋㅋㅋ

호오 여기 부장님들은 알고싶지 않아서 나오지를 않는군 좋아

울산버전

충북에도 살짝 그런 분위기 있어요.
여기는 청주만 벗어나면 차원이동 느낌
다들 청주시내에서만 맴맴
청주를 벗어나면 일단 먼곳으로 이동한다는 느낌이죠.